저 여기 다녀왔어요~

[김소정(인천)]

노르웨이 뤼세피요르드에 프레이케스틀렌,

4키로 정도를 힘들게 산을 올라가야 볼수있는 곳이지만,
600 미터 높이 절벽위에 아슬아슬하게 걸터 앉아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고,
보기만해도 오금은 저리지만 정말 멋진곳이었습니다

[박광숙(경주)]

보는데도오금이절입니다

[김소정(인천)]

저는 걸음떼기도 무서웠습니다~^^

[맹명희]

절벽위에 작은 인형들을 세워놓은 것 같네요...

[김소정(인천)]

안녕하세요~선생님~!!
워낙 높은 절벽이라서 바람만 훽~불면 떨어질것같은데
젊은 사람들은 저렇게 끝에 걸터앉아 사진을 찍네요
지금봐도 오금이 저립니다

[백석훈(서울)]

지난주에 ebs에서 보았는데 좋은데 다녀오셨네요.

[김소정(인천)]

네...너무 멋진곳이었습니다
세라그볼튼 사진도 곧 올릴께요

[김정욱(양산)]

지난번 텔레비젼에서 보았던 그 곳인가요? 심장이 벌렁 벌렁 두근 두근....

[김소정(인천)]

네....정말 겁나게하는 곳이었습니다

[진명순(미즈)]

다리에 전율이...
무서워서...넘아름다워요
또기대합니다

[김소정(인천)]

네..너무 멋진곳이었지만 다리가 후덜덜 한곳이었습니다
멋진 사진더 올릴께요

[김차숙(부산)]

좋은곳에 다녀오셨네요ㅡ
지도 티비에서 보았는데ㅡ
아찔 아찔한 그곳 ㅡ

내년봄에 북 유럽 가길 간절히 기도 해봐야 겠어요 ㅡ

[김소정(인천)]

자유여행으로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다소 위험한길이라서 패키지상품은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미리 숙소랑 렌트카 예약하시고 출발하시면 즐거운여행
되실거예요.
내년봄 꼭 다녀오시기 바라겠습니다

[성시복(인천)]

무서워요 무섭네요
저는 저 끝에 못 앉을거 같아요

[김소정(인천)]

ㅎㅎ..저도 못 앉았어요
남편친구분 부부랑 같이 같는데 그 부인께서 겁없이 끝에 걸터앉아서 우리모두 얼마나 놀랐던지요..ㅎㅎ

[문미숙(대전)]

대단하시네요
전 올려다보는것도 어지러울듯요ㅎ

[김소정(인천)]

올려다 보는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위에서는 아래를 내려다 볼 엄두도 못내요
간담이 서늘해지는 그런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