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산업용 섬유 생산업체인 SRF Limited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부직포는 개인 위생 및 의료용 부문에서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문에서도 용도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인도 내에서도 수요 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함. 이를 위해서는 산학협력이 요구됨.섬유업계는 대규모 공장 건설에 착수하기 전 공정, 설계, 작동 등의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소규모의 시험장비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SRF Limited의 타이어코드 및 폴리에스터 원사 부문의 한 수뇌는 섬유업계는 우수연구센터와 연구기관 서비스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언급함.
인도의 1인당 산업용 섬유 소비량은 1.7kg에 불과한 반면, 개발도상국은 10~12kg 규모임. 이는 향후 인도 내 부직포 부문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방증해줌.
인도의 산업용 섬유는 연간 20%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제품은 전통적인 섬유에서 고성능 섬유 및 스페셜티 섬유로 이동하고 있음. 컴포지트를 기반으로 하는 탄소섬유는 항공우주 및 스포츠 산업에서 뿐만 아니라 섬유 장비 측면에서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음.
자료: 한국화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