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생(生)자는 풀이 자라는 모양을 그린 상형(象形) 글자입니다. 생각(生覺) 생사(生死) 탄생(誕生) 출생(出生)
씹을 서(噬)자는 의부(義符)로 입 구(口)자에 성부(聲符)로 점대 서(筮)자를 했습니다. 점대 서(筮)자는 대 죽(竹)자 아래에 무당 무(巫)자를 했습니다. 무당, 곧 점쟁들이 사용하는 대나무 가치가 점대입니다. 서인사속(噬人鯊屬) 서합(噬嗑) 서청천(噬靑天) 서살(噬殺) 서립(噬粒) 서제막급(噬臍莫及)
사위 서(壻,婿)자는 의부(義符)로 선비 사(士)자 또는 여자 여(女)자에, 성부(聲符)로 서로 서(胥)자를 했습니다. 서로 서(胥)자는 발 소(疋)자 아래에 육달 월(肉,月)을 했습니다. 발은 한 쪽만 있으면 기능을 거의 상실합니다. 짝을 맞추어 두 개가 있어야 합니다. 서로라는 말은 두 개가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서동심(壻同心) 서옥(壻屋) 서전수행(壻殿修行) 서류부가혼(壻留婦家婚) 췌서(贅壻) 서랑(壻郞)
거를 서(湑)자는 의부(義符)로 물 수(水,氵)자 변에 성부(聲符)로 서로 서(胥)자를 했습니다. 서로 서(胥)자는 발 소(疋)자 아래에 육달 월(月,肉)자를 했습니다. 개체가 서로 왕래한다는 뜻으로 발 소(疋)자를 했습니다. 서수하(湑水河) 지번즙서(枝繁汁湑) 유주서아(有酒湑我) 이서(李湑) 기엽서서(其葉湑湑) 영로서혜(零露湑兮)
이 글은 국화선생님의 "한자의 비밀" 카페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