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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6일(일) 09:50, '2027'산우들은 경의중앙선 양원역에서 집결 '서울둘레길 2코스'의 일부를 다녀왔다. 교회에 예배차 조금 늦어 산우들과는 같이 출발을 못하고, 중랑망우공간옆 근심 먹는 우체통 근처의 심터에서 만났다. 2코스의 일부는 양원역에서 출발하여,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의 둘레길을 걸었다.
망우공원에는 애국지사 및 유명한 예술인들이 잠들어 있는 곳으로 일반의 묘소가 조성되어 있다. 망우산 둘레길은 묘지공원 부터 산의 능선을 따라 산책하는 코스로는 서울둘레길 중에서 전망이 가장 뛰어난 코스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용마산과 아차산 등은 역사, 문화자원이 풍부하였다.
'서울둘레길'은 서울시 외곽을 한 바퀴 도는 총 연장 157km, 8개 코스로 구분되어 진다.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의 길이다. '서울둘레길'은 '숲길', '하천길', '마을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둘레길 2코스'(망우산, 용마산, 아차산)는 숲길로 조성되어 있다. 다음에는 이어서 서울둘레길 3코스'(고덕산, 일자산)를 걷고 싶었다.
◈ 월일/집결 : 2024년 6월 16일(일) / 경의중앙선 양원역 (09:50)
◈ 주요코스 : 양원역-망우묘지공원-중랑전망대-깔딱고개-용마산-헬기장-아차산-아차산성관리소-뒤풀이-광나루역
◈ 참석자 : 7명
◈ 뒤풀이 : 간재미초무침, 간재미찜 및 산우럭탕에 소·맥주 / '순천만갯벌낙지' <광나루역 근처, (02) 456-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