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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첫번째 COVID-19 증상과 함께 프리미어리그가 중단이 되고, 에티하드에서 수요일 밤 재개되는 사이에 미켈 아르테타가 매니지먼트에 대해, 선수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그가 원하는 것을 어떻게 전했는지에 대해 상상을 할 수 없다. 하지만 한 가지 변화를 주지 않은 것은 높은 수준에 대한 팀에 대한 헌신이다.
-지난 달 Project Restart가 급물살을 타면서, 아스날 선수들은 contact training protocols에 대한 중요 컨퍼런스에 초대가 되었다. 그들은 축구 재개를 향하여 다음 단계로 안전하게 나아가기 위한 문서에 서명하기 전에, 모든 법률 관련 정보를 들을 필요가 있었다. 일부 선수들은 컨퍼런스 콜을 할 수 없다 이야기했다. 아르테타는 탐탁지 않았다. 미켈 아르테타는 단호한 WhatsApp 음성 메세지를 보냈다. 요지는 분명했다. : ‘이건 예상 기준이고, 만약 너네가 이것을 따를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너넨 이클럽에서 원하는 선수가 아니야.’ 그 함축되있는 말은 놓쳐서는 안될 것이였다. - 할거야? 말거야?
-그가 매니저가 되고 6개월 간 아스날에 문화를 재설정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야 했다. 새로운 태도,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 새로운 훈련장에서의 분위기, 새로운 선수와 스태프들간의 친밀도 형성. 그는 스쿼드 교체가 허용될 때 다음 단계의 변화를 계획하면서 자신의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의 사적인 대화에서 그가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가져온 경기들과 그가 경기할 때 정확한 역할응 이야기 했고, 이것이 어떻게 그가 진행했는지에 대한 것이다.
-폐쇄기간 내내, 아르테타는 인간적인 관점에서 선수들을 더 잘알게 될 수 있았던 시간들을 플러스 요인으로 보았다. 다른사람마다 어떻게 반응하는지 안 것은 유익했다. 축구 중단은 어떠한 관점에서는 이득이 되었다. 쉬운일은 아니었다. 아르테타는 선수들과 경기장을 돌아다니면서 직접 만나는 등 친밀한 신체접촉을 선호 한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가상 코칭과 전자 기기를 이용한 대화는 그와 그의 아이디어와 함께 모두를 끌어드리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었다. 그들은 아르테타에게 즉각적으로 그리고 장기적으로 스쿼드에 대한 중요 결정을 도움을 줄 더 큰 그림을 알려주었다. 할꺼야? 나갈꺼야?
-현대 경기에선, 어떤 감독이라도 드레싱룸에서 각자의 다른 성격을 균형을 맞춰야 하는 문제에 직면한다. 그룹 내 모든 사람이 자신감을 갖고 배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아르테타가 용납할 수 없는 기준선이 있다. 그는 높은 수준은 요구하는 것에 변함이 없고, 이를 충족 할 수 없는 선수는 아르테타가 신뢰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가 없을 것이다.
-지난주 아스날은 긴장을 풀며 브렌트포드에게 패배를 했고, 당연히 점수는 친선경기에서 중요하지 않았다. 하지만 특정 경기력의 본질은 아르테타를 화나게 하며 그들에게 왜 실망을 했는지 알려주었다. 스쿼드 평가에서 아르테타는 몇 가지에 대해 더 많이 조언을 했다.
-클럽은 그가 기대하는 표준에 대해 설명하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전 홈에서 비기거나 진 경기를 기억하고 있고, 최고의 경기력이 아니었습니다.” 테크니컬 디렉터 에두가 The Athletic에서 말했다. “하지만 그가 선수들에게 말한 방법은 정말 좋았습니다. 이길때는 선수들에게 접촉하는 것은 쉽습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기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기지 못한다면 코치로서 더 많을 것을 보여줍니다.”
-클럽의 분위기를 띄우는 데 그의 역할이 커진 것 같다. 모든 부서에 일하는 수백명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해주거나, 오바메양의 계약이라는 미묘한 주제에 대해 직접 개입하는 것이든, 아르테타는 변화를 만들고 싶어한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매우 인기있는 팀닥터 Gary O’Driscoll이 리버풀로 떠나기로 한 결정을 철회하도록 설득하는 그의 직접적인 개입이다. 아스날은 두바이에 윈터브레이크 기간을 가지는 동안 아르테타는 O’Driscoll과 시간을 보내며 그가 팀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다. 대화에는 정직과 존중 그리고 신뢰가 있었다. 그 결과 결실을 맺었다.
-아르테타가 아스날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에 자신을 접목시킨 방식은 깊은 인상을 주었다. 그는 이제 관심이 경기장에서 펼쳐진 압박으로 바뀔 것이라고 알고있다. 그가 감독직을 맡고 사기와 경기력을 끌어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아르테타는 팀이 아직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있다.
-아르테타는 선수들에게 프로페셔널 함을 요구하지만, 그가 유머감각이 아예없는것은 아니다. 최근 몇 달 동안, 행동 코드는 아르테타가 맨시티에서 가져온 돌림판에서 새로운 기능을 보았다. 만약 선수가 팀미팅에 늦으면 돌림판을 돌려야 한다. 가벼운 벌금부터, 탈의실 청소까지 또는 아르테타의 자동차를 세차하는 것까지. 돌림판에는 “행운의 탈출” 이 있다. 아르테타가 콜니의 분위기를 바꿀 일련의 변화 중 하나일 뿐이다.
-한 직원이 말했다. “미켈 밑에서 훈련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잊어버렸어요.” 우나이 에메리 재임 마지막 몇 주 동안 어려움을 봉착 한 후 하루사이에 분위기가 다소 바뀌었다. “웃는 사람들, 다시 훈련을 해서 행복해보이는 사람들을 봤잖아요.”
-재개하기 전에 아스날에는 몇 몇의 생일을 가진 선수들이 있었다. 소크라티스와 티어니는 그룹에 둘러쌓여 축하와 박수갈채를 받았고 마무리가 되고 아르테타가 몇 마디 축하를 하고 세션을 시작하며 그들은 관심의 중심을 발견을 했다.
-그가 자신의 생각을 즉각적으로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식은 높게 평가되었다. 아르테타의 성격은 첫날부터 빛났다. 그는 근본적인 메세지로 자신을 소개하였다. 그들은 긍정심, 추진력, 결단력이 혼합된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대한 요점을 놓칠 수 없었다. 클럽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일하고 싶어하는 인상을 만들어냈다.
-아스날은 보드진은 확실히 그들이 옳은 결정을 내렸다고 판단하고 있다. 클럽의 디렉터 ‘조쉬 크뢴케’는 아르테타와 직접 면접을 하기 전에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누어보았고 클럽에 성공을 다시 가져다주길 바라는 이 남자와 연락을 유지했다. 크뢴케는 왓츠앱으로 연락을 하고, 가끔 FaceTime 통화를 하고, 크뢴케는 또한 축구 휴식기 동안 화상 그룹미팅을 주최하였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크뢴케는 아르테타에게 지난 몇 달 동안의 노력한 시간이 그들을 더 가깝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이야기를 했다.
-조쉬 크뢴케는 ‘The Athletic’에서 “미켈과 제가 일대일로 앉아 아스날로 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을 때, 그는 경기장에서 보았던 것을 저에게 설명을 했고, 코칭 관점에서 구현하고 싶은 몇 가지를 소개를 했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정말로 우리가 말했던 것은 클럽의 문화와 새로운 분위기를 창설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는 저에게 자신이 생각한 것과 맨시티에서 한 아이디어를 말해주었습니다.”
-“시간은 걸릴겁니다. 앞으로 갈 길이 멉니다. 그러나 문화는 변하고 있습니다. 여럽 클럽의 전설들이 미켈과 그가 가져오 가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 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가 몇몇 선수들에게 가치관을 다시 심어주게 하는 것을 보면서, 그것이 우리를 가장 설레게 합니다.”
-“문화는 때때로 진부해지지만, 현실입니다. 미켈은 향후 몇년 동안 경기장에서 더 나은 결과로 각인시킬 것이지만, 그것은 기초설계의 시작입니다.”
-한편 에두는 면접 전 아르테타를 만난적이 없지만 조쉬 크뢴케가 감독으로써 빛이 났다고 상기 했다.
-에두는 “제가 그와 처음 이야기를 했던 것은 축구에 대한 것이 아닌 내가 정말로 사랑했던 것이였습니다.” 라고 덧붙혔다. “축구가 아님 개념,존중,사람들 그리고 스탭들에 대한 것이였습니다. 저의 신념과 아르테타의 신념은 같았습니다. 우리는 삶에 대해,가족에 대해, 선수들과 함께하고 클럽을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야기가 끝나고 놀랐습니다. 우리는 생각,철학,생활방식과 즉시 연결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우리가 기술적인 부분을 살펴보기 전에, 미켈이 특별한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그 후 우리는 축구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 우리가 플레이 했던 시스템, 우리가 미래에 플레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시스템, 우리가 팀을 어떻게 보고있는지 설명을 했습니다. 그는 정말 흥분했더라구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실제를 인터뷰 하는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리고나서 그의 철학을 조금 보여주기 위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우리는 함께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면접을 보았으며 6개월이 채 안된 시간동안 아름다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감독으로써가 아닌 사람으로써 알아야합니다. 그의 가족, 그의 자녀, 그리고 남편으로써 아빠로써 그의 캐릭터를 보아야합니다. 전 이것을 베이스라 부르고, 그는 아름다운 베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도착했을 때, 즉각적인 협력자를 찾았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다수가 선수시절 미드필더로 뛰었던 그를 좋아했고 그가 매니저로 돌아오는 것을 주시했다. 한편 메수트 외질,엑토르 베예린,칼럼 체임버스는 이전에 팀 동료였다. 어떤 코치던 새로운 관계를 쌓아야 한다면, 어느 정도의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되고, 특히 드레싱룸에서 영향력이 큰 메수트 외질이나 엑토르 베예린같은 선수들에게 도움이 된다. 선수들은 “보스”라는 말을 쓰지 않는 경향이 있다. “Mister” 이나 “미켈” 이라고 부른다.
-12월 말에 부임한 후, 아르테타는 일상의 감각을 재빨리 확립을 했다. 처음 두어 달 동안은 임대 숙박 시설에 지낸 그는 이제 그의 가족들은 훈련장과 경기장 사이에 있는 집으로 옮겼다. 맨체스터에는 노트북과 프로젝터 그리고 전술판이 있는 “축구 방”을 가지고있다.
-기술력이 뛰어난 아르테타는 출근 하기 전에 핸드폰으로 훈련 데이터와 체력정보를 받는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 하기 전에는 아침 7시 30분까지 아침식사를 위하 트레이닝 장에 도착을 하였다. 그리고 이전날 계획을 만들고, 오전 세션을 검토하기 위해 아르테타 사무실에서 모인다. 팀닥터들은 의학적 이슈들을 직원들에게 최신정보흘 제공해주고, 선수들은 오전 9시 45분에 준비를 하기 위해 도착한다. 오전 11시에 팀이 모이기 전에 개인적으로나 포지션 별로 클립영상이나 키 메세지를 검토하기 위해 트레이닝 이전 미팅을 가진다. 그들은 훈련을 하고, 개인이나 소규모 미팅이 많다. 선수들은 떠나고 코치들은 다음날 세션에 대해 미팅을 가진다.
-그러나 재개가 다가오고 계획이 조정되었다. 오후 8시 15분 경기를 대비해 선수들의 몸을 준비하기 위해 훈련은 오후 5시로 변경하였다.
-락 다운 기간동안, 그 방식은 급진적인 방법으로 다시 그려질 필요가 있었다. 아르테타와 그의 코치들은 전체 경기가 특정 클립 장면들을 분석하는 것 같은 전술적인 작업을 설정하면서 시니어 스쿼드 멤버들과 연락을 유지했다. 개인 미팅, 단체 미팅, 유닛 미팅이 있었다.
-Head of performance인 포사이드는 운동기구나 훈련 프로그램을 선수단에게 전달을 했다. 온라인 요가 세션은 베예린,홀딩,사카가 참여한 가운데 마련됐다. 에밀 스미스 로우와 같은 임대생들에게도 손을 내밀었다.
-두 코치들은 재빨리 설정 내의 역할을 확립하였다. 스티브 라운드는 엘리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아르테타가 그 직업과 함께 오는 개인적인 관계를 잘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알버트 스투이벤버그가 강조하는 것은 전술적,기술적 측면이다. 두 사람은 유능하고 노련한 코치들이다. 클럽은 또한 프레딕 융베리가 구단에 유지하기를 원했다.
-아르테타는 다채로운 생각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다. 락 다운 기간 동안 아르테타는 LA Rams의 코치 션 멕베이와 잉글랜드 럭비 유니온의 감독 에디 존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경험이 있는 미군 장성과 함께 online webinars에 속해있다.
-아르테타는 트레이닝 피치 위로 돌아오며 완화시켰다. 선수들은 간단한 메세지와 정확한 세부사항의 균형을 맞춘 것에 감탄을 했다. 아스날이 후방에서 어떻게 플레이를 했는지가 그 예다. 그들은 압박 아래에서 공을 단지 주변에 패스를 했다. 그는 압박 조정에 신경을 쓰며 선수가 공 소유권을 유지하도록 한다. 간단하고 상세하며 그들이 믿을 수 있는 계획이다.
-그의 언어능력은 또한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준다. 만약 남미 선수들이 번역을 요구한다면 그는 제공해 줄 수 있다. 만약 알렉산드르 라카제트가 프랑스어로 좀 자세한 내용을 요구한다면 아르테타는 도와줄 수 있다. 한 선수는 “모든 사람이 그의 의도를 알고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것이 핵심이고 모든 사람들은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에 선수단 내부에서는 큰 혼란이 없습니다. 그가 한 말이 모든 선수에게 전해지고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워요.”
그의 영어는 완벽하고 아카데미 졸업 선수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한다. 아르테타는 이 어린 선수들이 특정 성인팀 선수들보다 자신이 구현하고 싶은 스타일에 더 익숙하고 더 영향을 잘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에디 은케티아와 부카요 사카 이미 축적된 그들의 이야기를 말했다.
-아르테타의 인기는 선수단을 넘어선다. 에메리는 일반적으로 콜니에서 존경을 받아왔지만, 영어와의 투쟁은 그가 철면피한 성격이라는 것을 의미했다. “미켈은 훈련장 식당 건너편에서 우릴 보지 못하면 그는 손을 흔들어요.” 한 직원이 설명을 했다. “그는 일어나서 걸으면 악수를 하고 우릴 볼 것이에요. 바쁘면 30분후 연락을 하겠다고 해요. 인상적이였어요.”
-아르테타는 클럽에 처음 온 날 라운드와 스투인벤버그와 하이버리 사무실을 둘러봤는데 그는 모든 스태프들과 악수를 했다. 약 300명의 직원들과 이야기 하며 아르센 벵거가 하지 않은 정기적으로 사무실 와서 얼굴을 내밀고 간다.
-펩 과르디올라와의 과거는 그와의 비교가 불가피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표현력이 있는 손동작, 라틴적인 성질 등 몇가지를 공유한다. 아마도 흥미로운 것은 전 감독인 아르센 벵거와 공유하는 것이다. 타고난 리더쉽, 타고난 매력. 한 출처에 의하면 “미켈은 당신이 그를 따르고 싶게 하는 ‘아르센의 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야기를 했다.
-아스날의 감독과 주장이 화목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편, 아르테타는 아스날에 도착했을 때 오바메양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우려는 그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펩 과르디올라와 함께 일했던 시간에서 비롯된다. 시티는 오바메양을 잉글랜드로 데려오기 위해 계약을 맺었으나, 과르디올라에게만 심경의 변화가 있었다. 당시 오바메양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에게 이적을 요구하며 그의 생활방식과 프로페셔널한 행동에 대한 골치 아픈 사건들이 나돌면서 이 계약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맨시티의 축구 디렉터는 Txiki Begiristain은 실망한 오바메양에게 사과해야 했다.
-과르디올라만이 오바메양에게 의문을 제시한 유일한 인물이 아니다. 스벤 미슐린타트가 생테티엔에서 그를 도르트문트로 데려왔을 때, 조르겐 클롭은 다이아몬드가 박힌 부츠를 신고 뛰던 그에게 경쟁 본능이 있는지 의문을 재기했다. 클롭은 곧 오바메양의 장식이 격렬하게 움직이는 캐릭터에 대한 표현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오바메양의 다이아몬드 부츠
-아스널에 도착한 지 몇 주 만에 아르테타는 오바메양과 함께 자리에 앉았다. 전형적으로 직설적으로, 그는 처음에 그 선수의 프로 정신에 대한 의구심을 품었지만, 그것들은 없어졌다고 그에게 말했다. 오바메양이 스스로 훈련하고, 경기하고, 지휘하는 방식이 아르테타를 사로잡았고, 그는 그가 그의 주장으로 남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2월에 아르테타는 오바메양을 "가장 중요한 선수"라고 불렀는데, 이것은 사적인 긍정과 함께 어울리는 공개적인 믿음의 표시다.
-처음 아르테타는 구단이 오바메양의 계약 협상을 처리하게 하는 데 만족했다. 상황이 더 심각해지자 계약 기간이 줄어들수록 선수의 중요성이 커지는 등 상황이 달라졌다. 아르테타는 자신이 직잡 개입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보았다 - 그가 오바메양과 맺어온 유대를 이용해서 그가 머물도록 설득하는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는 협상에 영향을 미쳤다. 오바메양의 아버지는 아들의 관심을 봐주고 있다. 그리고 그는 원격보다는 직접 만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최근까지 그것은 가능하지 않았다.
-아르테타는 오바메양이 계속해서 새로운 시대의 아스날을 이끌 수 있다고 확신시킨다면, 보드진의 문제 해결사로써의 명성을 공고히 할 것이다. 그는 O’Driscoll과의 대화를 하고, 이번 시즌의 남은 기간 동안이라도 그라니트 자카가 머물기를 도왔을 뿐만 아니라, 구단의 제안된 임금 삭감에 응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선수단을 향해 연설했다. 일부 선수들은 감독이 임금 삭감 문제에 개입하는 것을 불편해 했다. 그들은 준수를 거부하는 것이 1군 선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단의 대다수가 결국 컷오프에 동의했다는 것은 확실히 아르테타의 설득력을 말해준다. 아스날은 현재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있고 선수들은 아르테타를 상당히 신뢰한 것으로 보인다.
-벵거 집권 마지막 몇 해에는 벵거, 이반 가지디스, 딕 로, 그리고 스티브 로울리와 프란시스 카기가오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 이후로 그 기능을 세우는 것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 벵거 감독은 매일매일 채용에 관여했다. 스카우트들은 그가 외국 경기 장면을 샅샅히 흁으며 이른 아침부터 그에게서 전화나 문자를 받는 것에 익숙해졌다.
-감독으로서 아르테타는 벵거가 가지고 있던 것보다 적다. 그는 현 위원회에서 에두, 후스 파미, 라울 산레히, 비나이 벤카테섬와 합류하는데, 때로는 스카우트 부서가 포함되기도 하고, 때로는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이사회와 소유주 KSE는 중요한 지출에 대해 자문을 구한다.
-클럽은 아스날이 어떤 위치를 목표로 삼을지 결정은 향후 18-24 개월 동안 장기적인 관점을 취하려고합니다. 현대의 경기 일정, 특히 현재의 응축 된 상황에서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아르테타 자신은 잠재적인 계약을 위해 정기적인 스카웃트를 않을 것입니다. 그는 카기가오 및 내부 분석 팀이 이끄는 클럽 스카우트 부서의 보고서에 의존한다.
아르테타의 투입은 팀의 적합성에 관한 것이다: 만약 아스날이 새로운 풀백을 필요로 한다면, 어떤 종류의 풀백이 그의 목적에 부합하는가? 때때로, 딜은 경영진의 주도적인 접근을 통해 나타날 것이다. 세드릭 소아레스의 경우 이미 거래의 요소가 갖춰져 있었고 필요한 것은 아르테타의 승인뿐이었다. 공교롭게도 세드릭은 큰 행운을 얻지 못했다. 부상을 입고, 이후 사카와의 충돌로 코가 부러진 후 수술을 받아야 했다.
-다행스럽게도 아르테타는 더 넓은 영입 범위를 공유함으로써 아스날과 공유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아르테타는 경기를 지휘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선수를 원한다고 말했다. 우나이 에메리는 주인공 팀을 원한다고 말했다.
-에두는 "미켈은 이적시장에 관여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우리는 무엇이 필요한지, 선수들의 특성, 우리가 할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서 내부적으로 프로세스를 시작합니다. 그게 제 역할이에요. 그가 원하는 선수가 있거나, 선수들에 대해 조언을 하거나 조언을 원한다면, 괜찮습니다. 만약 그가 다른이들과 이야기 하고 싶다면(스카우터들) 물론 그는 그들과 이야기하겠지만, 보통은 그것이 저의 과정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사이의 관계는 매우 강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그의 요점을 이해하고 그는 클럽의 요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함께 만듭니다 — 그게 요점입니다."
-그 목표가 달성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아스날은 아르테타 밑에서 더 탄력적으로 보이지만 트레이드오프가 있었다. 아스날은 아직 아르테타가 만들고자 하는 공격력이 아니다. 오바메양의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 한 유로파리그의 탈락은 친숙한 심리적 약점을 보여주었고 아르테타 자신도 그가 아직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것을 절실히 알고 있다.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9위에 머물러 있다. 에메리 집권 2개월 만에 아스널 팬들은 "우리는 아스날을 되찾았다"고 자만했었다. 이번에는 필연적으로 더 많은 신중함이 있다.
-그러나 아르테타는 그에게 낙관론을 불러일으켰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 중 상당 부분은 선수단과 친숙하고, 공명하며, 클럽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아르테타에는 신념을 고취시키는 신념도 있다. 새해 첫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리를 앞두고 그가 쏟아낸 격앙된 연설과 두바이에서 경범죄를 저지른 마테오 귀엥두지의 공개 징계에도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6월 12일 열린 스쿼드 회의에서 아르테타는 선수들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구단에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것은 맨체스터 여행을 위한 그의 팀 선발에 반영될 것이다. 그 회의에서 그는 그들이 그런날 누군가를 이길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아르테타는 매일매일이 그런 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그들이 들어왔나, 나갔나?
https://theathletic.com/1875792/2020/06/17/arteta-mikel-arsenal-aubameyang-transfers-wenger-emery-kroenke/?source=user_shared_article
첫댓글 재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중이죠. 오늘의 패배가 뼈아프지만 더 장기적이고 큰 목표가 있고 거기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따가 볼것
아르테타가 영향력을 점점 구단내외 넓은 범위로 확장해 나가는가보군요. 아스날 커리어를 장기적 관점에서 보고 있는가 싶기도 하구요.
개인적 바램이 무의식적으로 반영되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아스날에서의 벵거와 같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반면에 확신에 차있는건 벵거와 같은 사람을 감독으로 한번 더 바란다면 아스날에 아르테타만큼 적합한 인물이 또 있을까 싶은...
아르테타가 얼마나 오래 구단에 머무를 생각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오랜 시간 지켜봐주고 싶은 감독입니다
장문 번역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ㅎㅎ
아르테타의 아스날
이따보려는데 누가 댓글좀 부탁드려요!
이따 읽기 잘 읽겠습니다
나두 이따 봐야징
장기적으로 점점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랜 기간 기회를 줘도 될만큼 단기간에 축구 내외적으로 너무나도 좋은 영향력을 보여줬음. 나믿아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