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로 대서양횡단을 했던 찰스 린드버그는 어린아들을 하나 두고 있었다.
그의 아들의 이름도 역시 찰스였다.
아버지가 대서양 횡단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되자 아들은 비극을 맞게 되는데
한 정체모를 유괴범에 의해서 거액을 내놓으라는 협박 편지를 받았다.
전국의 형사들은 린드버그의 아들을 유괴한 범인을 찾느라
전국을 다 뒤졌는데 결국 찾지 못하고 찾은 것은 바로 린드버그의 어린 아들의
시체였다.
그리고,결국 이 범인은 잡히고야 말았는데....어떤 사람의 제보로 거액 수표를
쥐고 물건을 사는 사람을 보았다고 경찰에 알려서 이 범인을 잡게 되었는데
이 범인은 자신은 결백하다고 주장하였고 전기의자에 사형되는 순간까지도 당당
했다고 한다.
첫댓글 유괴사건 자체도 그렇지만, 그것을 둘러싼 재판 역시 군중심리와 시대상을 보여주는 압권이 아니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세한 내역은 '누가 역사의 진실을 말했는가?'라는 책에서 해당파트를 참조하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아 하마님 역시 그책을 읽으셨군요^^
난 또 이여자가 왠일로 쓸만한 글을 썻나 했더니 역시 내용 없는글이군여
명견님, 무슨 말씀이신지?
명견님의 말씀은 진담이신가요? 아무데서나 함부로 이빨을 드러내는 개를 명견이라 할 수 있을런지....
서프라이즈에서 봤어요.
저희가 영원..님 글이 명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