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참사 늑장 대응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는 김영환 충북지사는 20일 "(일찍)거기 갔다고 해도 상황이 바뀔 것은 없었다"고 항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북도청 합동분향소에서 취재진을 만나 "임시 제방 붕괴 상황에서는 어떠한 조치도 효력을(발휘할 수 없고), 생명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참사 당일)오전 9시44분에 비서실장이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발생을 첫 보고했고, 오전 10시10분에는 실종 1명 심정지 1명으로 보고해 한두 명 사상자가 났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괴산댐에서 청주로)돌아오는 길에 7명 정도 실종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급히 (오송으로)갔다"고 해명했다.
첫댓글 와...
미친새끼 아니야...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지 ㅆㅂ.....
시발
미친건가 일 안할거면 자리에서 내려와
미친새끼아냐
걍 요즘 내가 알던 사회 질서와 상식이 무너지는 거 같음... 수치라는 걸 모르네
3 ㄹㅇ
와 ㅋ
미쳤니?
할말을....하..
제정신인가?
미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