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80kg-＞52kg으로 (6개월)그후

[멋진인생말이다]

 * 필히 아래의 양식을 지켜 글을 올려주세요~ ^^/ 안그러면 삭제되거나 딴 방으로 이동 됨.

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꽃다운나이20~21살당시 80   kg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26살  52 kg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항상 다짐한게 있습니다. 제가 성질이 급하다 보니 운동을 할시 1시간 안넘게 (넘고싶어도 힘이들어서..;하핫)

운동하자.

운동은 정석운동은 솔직히 일주일에 3번도 안할때가 더 많았습니다.

저는 '틈새운동'을 많이 했죠.

어느 유명한 책에서 보는데 "24시간중에 1시간 운동한다고 23시간을 이길수 없다" 라는 글귀였습니다.

하긴, 23시간 고만히 있고 1시간 운동한다고 (물론 운동을 하는편이더 좋겠지요)남은 23시간을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

바로 '틈새운동'입니다.

일할때도 노동이 아닌 운동이다 생각하며 잔심부름이나 몸을 더 움직이는등 몸을 사리지(?) 않았습니다.

그뿐입니다 운동은.

다른분들은 뭐 파워워킹이다 10~20분 근육운동이다 하지만,저는 생활속 틈새운동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한 틈새운동: 앉는시간을 줄여서 일어나기 , 잔심부름 열심히 하기, 밥먹고 눕지않고 천천히산책(지방을 '저장,축적이아닌

에너지로 변할수있도록),항상 남는 시간시 스트레칭,10번 뛰기등)

그리고 운동이랄것도 없지만; 항상 일찍자고 일찍일어났습니다.

부끄럽지만 솔직히 운동한게없네요...도움이 안되어서 죄송합니다.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아~식이요법 중요하죠..

아침:밥 ,야채 , 반찬 (풍부한야채,단백질,소량의지방,반그릇의 아침밥)/바쁠시 견과류가 듬뿍들어간 시리얼

(저것도 못먹고 바쁠시 간단한에너지바,우유 아니면 칼로리바X스등)

간식:건자두(7~10개)or에너지바1개 or우유+흑초등

점심:한식 (저의직장은 만들어먹을수 있는 직장인지라..)인데 정말 최대한 싱겁게 먹고 최대한 야채위주로 많이 먹었습니다.

그러나, 골고루 뭐든지 조금씩 천천히 씹어먹었습니다.

내지 밖에서 먹을시 : 뼈감탕, 갈비탕, 돌솥비빔밥등 한식으로..

간식:아몬드 7개 , 요구르트 or 저지방 우유 1개

저녁:(요요로 살이 조금 쪄서 관리시)간단히 우유 1개+영양바1개

       (평상시) 한식이제일 중요하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절제가 어려워서..흐흣;;

       요플레 1개 + 견과류가 들어간 바 + 우유

아! 물 잘 먹어야 한다는거^^ 저는 정말 못먹을시 하루 0.5L...;많이먹을시는 1리터 1리터 반..등;

평범한 식단;;...

다이어트 전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1)우선 나이트 가면 전보다 부킹이 많이된다 (어우 제일 기뻐 ㅠㅠ )

살이쪘을때는 정말 부킹이 안되서 얼마나 창피하고 가시 방석이던지..어쩌다 되면 냉랭한 그분위기..흐흑 ㅠㅠ

살을 빼고 나니 미인이라는 소리 입에 발린소리가 천사의팡파레 처럼 울려 퍼지고..ㅠㅠ

칭찬들은후에 혼자 도도한척 나가서 화장실 가서 거울보며 " 미인이시네요~"하며 혼잣말하다 좋다죽고...뭐; 그정도?;

2)헌팅이 들어온다

정말 살이찌고 빠지고 는 틀린가봐요...

3) 빅사이즈 안찾아도 되고 작고 예쁜옷 봐도 침을 꿀떡이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_-;; 저는 상체 비만( 어깨 골격이 나라에서 부르는 골격..하아;) 인지라 라운드 입으면...

와우;수영하셨냐는 소리 럭비(제일싫어ㅠㅠ)하셨냐는소리..

굳이 파워수트 입지않아도 되는 장점(?)<- 아뭐래 ㅠ

그래도 S는 입습니다!!

(단점: 돈이 너무 많이들어가요;;; 살이쪘을때는 옷도 잘안샀는데..하아)

4) 건강해졌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많고 앞서 예기 했듯이 저는 상체비만인지라 연약하고 불쌍한 제 무릎이 곤욕이였는데..

살을빼고나니 콜레스테롤수치 내려가고 살짝 고혈압이였던것도 정상으로...후후

그러나 살이 너무 쳐져서..;;; 탄력을 주고싶어요;

 기타 하실 말씀 :

많이 힘드시죠? 주저 앉고 싶죠?

그럼요^^ 사람인데 당연히 힘들고 주저앉고 다포기해버리고 싶죠..저역시도 지난 2010년 2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얼마나 많이 주저 앉고 폭식하고 그랬는데요..

일주일에 한번 폭식은 저도 했습니다. 남들 다하는 대리만족이라는 사진 보며 여러번 침도 삼켰구요..

많이 먹고 후회도 많이하고 자책도 많이 하고 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이야기는

다이어트도 중요하나  자신의 입맛교정과 다이어트 후 요요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겁니다.

저역시도 요요관리가 제일힘들구요.

평생다이어트라는 말이 맞는것 같네요..후후

그러나 하루에 꼬박먹는 과자나 일주일에 한번먹는 과자는 틀리다는겁니다.

무슨말이냐면  다이어트 한다고 눈닫고 귀닫고 입닫고는 알주일에 4~5일만 하고 , 나머지 2~3 일은 과자 한봉지 가 괜찮다는 거죠.

...

압니다 . 한봉지 먹으면 눈돌아가서 자기도 모르게 여러가지 과자에 손을대는 것 때문에 차라리 안먹는게 편하다는 쪽을.

절제가 중요합니다 ㅠㅠ 정말 말이 쉽지 정말 어려워요.

어렵게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급하게 다이어트 하지마세요.

정석이 제일이고 세끼 한식 소식, 중간에 간식, 물 많이 틈새운동...

저는 이걸로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한번에몇계단의 계단을 오르기보다는 한계단씩 천천히 정복하며 작은것에도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일주일 내내 폭식해도 괜찮습니다. 다이어트 하세요. 아예 안하는 사람보다 여러번 도전 하는 사람이 낫습니다.

인생 하루이틀 살것 아니니까요.

소소한것에 너무 목숨 안걸어도 됩니다. (이거 몇칼로리예요? 이거 먹어도되요?)등...먹어요 먹되, 적.당.히 드세요^^

..(제일힘든 적당히 ㅠㅠ 저도 압니다..힘든거..)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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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에서 인간으로변신중]

워낙에 얼굴이 이쁘신 분이라 살빼시고 나니~^^ 연애인처럼 이쁘시당 부러워요~

[다다다다ㅏ영//]

대단하세요 ㅠㅠㅠ 정말 존경합니다 ^.^

[올해는 45kg]

ㅠㅡㅜ위로받고가요. 다이어트하다가 요즘2주째 포기한것같이 먹고폭식했는데ㅠㅡㅠ 사람인지라..ㅠ 그래도다시하는게 중요하다는 말 새겨듣고 저도다시하렵니다ㅡ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