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방의 소박함..
춤추는 사람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해 보여도 막상 만나보면 소탈하고 소박하기 그지없다.
10이면 9이 대체로 그러하다.
보기와는 다른거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춤 출정도의 용기가 있다면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는 것 아니겠는가.
놀아도 자신있게 놀고 뽀뽀를 해도 자신있게 하고 또 자기 방어를 해도 야무지게 하는 사람들이 춤추는 사람들이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할 일이 아니다.
그래서 춤방에가면 너무 새침떼기 마냥 또는 너무 학구적인 모습만 보일 일은 아니다.
더우기 남자가 쓸데 없는 폼(똥폼)을 잡을 일은 아니다.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게 중요하다.
여자가 많은 곳에 가면 경쟁심도 생기고 가오다시도 잡게 되지만 가급적 자제하고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게 필요하다.
춤은 겉보기처럼 그리 화려한 것만은 아니다.
첫댓글 무도장 이기에 도를 행해야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