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마지막 서울집 방문...
마눌님, 아들, 딸과 함께 조촐한 송년회겸 식사를 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음식 디스플레이는 디저트류 밖에 찍지 못했어요.
이 곳과 롯데호텔 뷔페, 신라호텔 뷔페와 함께 현재로는 3대 최고 뷔페라네요.
다른 유명한 뷔페들을 다 가보았지만 여기처럼 마늘 구운 것 하나까지 극강의 맛을 구현하는 곳이 없었습니다.
초밥이나 우동,스파게티 등 모두를 주문형으로 즉석에서 조리해서 줍니다.
모든 음식맛이 최고의 전문집에서 먹는 것보다 더좋은 최고의 맛을 느끼게 해주다보니 과식을 않을 수가 없는게 단점입니다.
참, 12월가격이 인당 158,000원이면 가격도 대단한 것이지요?
암튼 맛으로는 감동이 오는 곳이네요.
첫댓글 가격대비 음식도 좋네요...
창밖 경치나 분위기는 남산 하얏트나 워커힐,힐튼 등이 좋지만 음식맛은 여기가 최고인거 같아요.
가보고싶네요~
좋은 사람들과 꼭 한번 가보세요.
고급스런 뷔페에서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셨네요
떨어져 있다보니 가족들과 맛잇는 음식 먹으면서 지내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더이다. 김선달님은 저보단 늘 행복하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