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들은 대농팟케스트 후기,
좋은 팟케스트여서 함께 공유했음해서요
혹시나 이런글이 문제가 된다면 바로 자삭하려고합니다.
대농 중계도 없고 그런데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굉장히 유익하게 잘들었습니다.
어제 잠자기 전에 졸린채로 들어서 기억나는 부분만 한번 공유해봅니다.
말투는 양해부탁드립니다ㅋ
1.2.3픽은 정해져 있다 ( 이종현, 최준용, 강상재)
이종현은 자유투 수치를 높힐 필요가 있다
최준용은 2번으로 뛰고 싶어하지만 그를
그렇게 뛰게 할 수 있는 팀은 오룐스뿐.. 하지만 오룐스는 10픽…
은희석감독도 팀 사정상 그를 뒷선에 놓은 것에 대해 미안함을 가지고 있고
그를
잘 키우기위해 여러 농구선배들에게도 자문을 구하고 있다.
강상재는 열심히해서 높은 픽을 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의 반해 최준용은 전혀 그런 것이 없어
보임
1라운드 픽 후보는
3가드 (천기범-박지훈-최성모) /// 김진유 - 박인태 – 김철욱 - 장문호 - 최승욱 – 한준영
정도이다.
천기범은 4학년때 주가가 높아진 케이스이고 1.2번다 소화가능하며 수비가 되는 선수이다.
또한 그렇게 한국지도자들이 목매는 1번이 가능한 선수.
천재형선수라고 연대에서도
불린다고 함
박지훈은 김선형에 냄새가 슬슬 나는 선수이고, 현재
대농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선수 라고 함
3학년때까지는
슛이 약점이었지만 4학년들어서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임
최성모는 앞에 2명에 가드와 비교해
확실히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평가가 낮아지고 있는 중 이라고 함.
특히나 최근 들어 나오는 얘기인 고대산
가드거품이란 이야기 때문에 더더욱
하지만 고대라는 이름 빼고도 위에 두 명에 비해서는 실력이 처져 보인다는 평가
(여담으로 이동엽 선수도 선배들이 잘 못해서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미안해 한다고 함)
김진유는 건대 에서도 에이스 롤을 맡았던 선수로 공을 가지고 하는것에 익숙하며
큰 신장을 가지고 슛과 돌파가 다되는 선수지만 부상 후 폼이 떨어 져있는 상태 .
복귀해서 경기를 본 영상담당 관계자는 김진유가 왜 저렇게 됬냐고 너무나 안타까워했다고 함
하지만 본인도 아직 70%수준이라고 하기에 앞으로 반등의 여지는
분명히 있음.
장문호는 가장 저평가 되있는 현재 자원중하나. 다른 팀이었음 3번도 충분히
가능한 선수이지만
건대사정상 뒷
선을 보고 있는데 , 미들 &3점도 되는 선수고 터프한 선수기에
3번이나 장신슈터의 역활도 충분히 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한다 함.
충분히 1라운드에 뽑아도 될 꺼
같다는 의견이 느껴졌음.
최승욱은 부상으로인해 유급이 예상되었는데 현재까지는 유급얘기는 안나오는듯한.. 3
학년때 보여준 모습으로는 충분히 1라는 가능하지만, 주지훈 같은
케이스이고, 올해 드랩 댚쓰가 좋은 관계로 밀릴 수 도 있다 함.
김철욱은 과거에 비해 현재 가장 평가가 떨어지는 선수라고 함. 현재 몸상태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하고,
경기 중 발을 질질 끄는 모습도 간혹 보여서 1라후반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다고 함
보드 장악력도
예전에 그것이 분명 아니어서 반등이 필요하다고 함
한준영은 부상에 의해서 살이 찐 것이 오히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함.
어짜피 프로에서는 5-10분 몸빵에 역할이라면 현재가 더 낫지 않을까.
요즘 경기에서
여러 좋은 스탭을 통해 골밑 마무리하는 부분을 보며 왜 이 선수가 이제야 이것을???
이런 반응도 있다고
함 40-20을 기록한 인생게임에
많은 프로팀의 코칭스탭이 관전 했다고 함
빅3이후에는 3 가드가 먼저 픽될 가능성이 높고 그 순서는 천기범 - > 박지훈 - > 최성모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함
그뒤론 가드가 필요한 팀이라면 김진유 /
포워드가 필요한팀이라면 장문호-최승욱 /
센터자원이 필요한팀이라면 박인태-김철욱-한준영 순서
기억나는 각팀이야기
1. kgc는 트레이드가 일어날 가능성이있음. 성사직전까지 갔던 트레이드도 있으며 7팀에서 문의가 왔었다는 얘기도 있음. 유성호는 감독 눈밖에 작년에나서 트레이드됬다는 얘기도
2. 오룐스는 가드가 가장필요한팀중에하나 신인드랲에서는 가드1 골밑자원1명을 영입할듯함
3. 모비스는 1픽이라면 무조건 이종현이라는..빅3가
실패한다면 이팀은 가드를 지명해야하지않을까한다는
4. kcc는 현재 가장 대농을 열심히
관전하는 팀임 두명의 코치들이 열심히 관전중이라함.
Kcc는 하승진의 백업자리를 구하고있음 정휘량을 영입했지만 하승진의 백업역활은
아니기에
박인태,김철욱,한준영 3명중에 하나를 1라로
픽하지않을까싶음.
또한 kcc는 정민수가 돌아옴 오룐스와의 챔결에서 정민수정도만있었어도
그렇게 까지 심각하게 당하지않았을거라는
의견.
2라로는 정희원 코멘트도있었음 김일두 고대에 빈자리는 고대로라는 그냥 농담의 느낌
첫댓글 김기윤도 프로와서 터지는거보면 천기범도 그럴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스피드가 부족하다는 평이 대다수던데 대신 센스와 피지컬 수비력 까지 있으니 용병과 하는농구도 잘맞춰줄수있을거같고 기대가되네요~
최준용이 오리온에 적합하다는 의견에 동의. 김동욱 자리에 딱이죠. 안돼서 그렇죠. 삼성도 괜찮을 것 같은데. 저는 모비스랑 KT 가 오히려 안 맞을 것 같습니다. 3가드는 아마 아시아 퍼시픽, 프로아마에서 평가가 많이 바뀔 겁니다.
아마 3가드들은 계속 해서 바뀌지않을까싶네요 누가 한클래스가 높다할만한 기량차이는 아닌듯해서요~
퍼시픽과 프로아마처럼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회에서 큰활약을 한 순서대로 드래프트 될가능성도보입니다.
상명대 안정훈은 1라언급이 안된걸 보니 2라에서 지명되겠군요
빅3 외에도 골밑자원이 김철욱 박인태 한준영 이있으니 2라는 되야지 뽑히지않을까싶네요~
김철욱은 주가가 많이 하락했군요. 현장에서는 4~6순위를 박지훈,천기범,최성모로 생각하고 있다니 부상에서 자유로운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정말 1라운드 후반까지 떨어지겠네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철욱의 경우 4픽 후보로 주목받았는데
부상이후 기록적으로 보면, 3학년때도 블락개수가 많은편은 아니지만 12개를 기록했는데
올시즌 12경기를 뛰었는데 아직 2개 블락밖에 없을만큼 줄었습니다
그렇다고 박찬호가 뒤에서 커버해준것도 아니고, 어느 정도 부상여파는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블락 몇개 차이는 적어 보이지만
적어도 대농에서는 경기당 1개씩만 박아줘도 그 이후에 상대가 돌파를 하는데
슈팅이 흔들리고, 쉽게 안에 못 들어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블락 말고도 부상 전에, 상대를 쫓아가면서 컨테스트하는데 타이밍상 어려움이 있어보였네요
상대가 생각보다는 신장에 안 쫀다는 느낌이랄까요
또한 최근과 같이, 투맨게임을 활용한 플레이가 많아지고 스트레치형이 늘어남에 따라 빅맨이 밖으로 나가 체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볼핸들러 & 스크리너에 대한 수비는 가드 뿐만이 아니라 빅맨도 중요해졌는데
스위치시 따라가는데 스탭이 힘들어 보입니다. 시즌아웃을 2번이나 당했기에 세심한 관리도 필요하구요
트랜지션이 빠르고, 외곽 장착이 된것도 아니어서 4번으로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요즘 고대 경기를 보는데 최성모 폼이 좋던데ㅎ
감독들은 천기범이나 이우정, 장태빈 이런 친구들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기록적으로는 볼게 없을지라도 번뜩 거리는게 있긴 있더라고요 +_+ 박지훈 최승욱 장문호가 알짜 아닐까싶네요
최승욱과 장문호둘중에 어느선수가 더 먼저 뽑힐지도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부상중인 최승욱보다는 장문호가 먼저 뽑히지않을까싶긴한데요
가드중에 천기범은 더 높은 픽을 받을것같고
최성모와 박지훈에 픽경쟁도 궁금하네요 작년까지만해도 최성모였을텐데 올해 박지훈 주가가 상당히 좋죠
박지훈이 좀더 먼저 뽑히지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얼마전에 LG 고대 전을 직관했는데...생각보다 최성모가 존재감이 없더군요....
김낙현이 이팀을 이끈다고 생각될 정도로 김낙현이 최성모보다 휠씬 잘하더군요..
@슬픈판토마임 그렇군요. 대학경기에서는 요즘 폼이 좋긴 했습니다^^
대농에선 3점이랑 점퍼 비중이 적어도 효율이 나올 정도로 돌파는 언터쳐블이더라고요
이게 저는 또 단점이 될 수 있다보구요ㅎ
물론 팀 멤버가 좋으니 수혜를 받는 측면도 있고,
다른 팀은 이종현, 강상재 골밑을 상대로 1~2경기씩은 야투율을 기록하지만
최성모는 상대를 안해도 되니, 반대로 퍼센티지 이득도 있을 겁니다.
LG와의 2차전에서는 제법 득점 올렸던걸로 기사를 봐서 평작 이상은 했는줄 알았는데.,.^^; 혹시 몇차전 보셨나요.
김낙현 잘해요. MBC배 4강 연세대전에서 크레이지한 이후에도 계속 보고 있는데 작년보다 더 많이 늘은 것 같더라고요ㅎ
@1라운드 10픽 1차전만 봤어요..2차전은 페이스북으로 보려했는데..끊기고 화질도 별루여서 제대로 관전하지 못했습니다.
깔끔한 정리 잘 읽었습니다.
KGC 트레이드설은 누가 대상일까요..넘치는 3번자원 정리일까요??
최성모는 계속 이러다가 자칫 2라에 뽑힐수도...
장문호 이후로는 모교출신 중에 아직까지 대학무대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는 애들이 안보이는데(박원종은 대체 어디서 뭐하고 있는건지...) 문호라도 높은 순번에 뽑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