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民心은 2022년 대통령선거와 3개월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힘을 선택,윤대통령은 0.73%
의 신승이였으나,자방선거에서는 17개 市/道중 국민의힘이 12곳에서 승리 압승했었는데, 이번
4.10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이 지역구 90석과,위성정당 비례대표 18석을 합쳐 108석에 그치는 초라한
성적으로 참패했으니,윤정부는 집권3년차에 국전대전환 요구에 직면하게 되었다.
0.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수
1.지역구: 민주당 161석,국민의힘 90석,새로운미래,개혁신당,진보당 각 1석씩
2.비례대표(3%이상정당):국민의 미래36.67%(18석). 더불어민주연합 26.69%(14석)
조국혁신당 24.25%(12석). 개혁신당 3.5%(2석).
0.민주당과 국민의힘 판세
1.민주당은 수도권 최대 승부처인 서울한강벨트에서 중,성동甲,영등포 甲乙,광진甲乙,성동乙
마포乙,동작甲등 격전지를 가져오고,텃밭인 호남28석,제주3석을 모두 차지에,윤대통령 고향인
충청권에서도 28석중 21석을 확보,영남/강원권을 제외한 모든 市/道에서 압도적 우위를 바탕으로
지역구 의석만 과반인 161석을 확보하였다.
2.국민의 힘은 수도권 의석은 19석에 그치며,강남,서초,송파 강남3구를 수성하는 수준에,동작乙
마포甲,도봉甲을 확보하는 성과를 가졌지만, 11석뿐이라는 성적표에 고개를 숙이고,특히 강세를
보인 대구/경북 25석 모두 차지,부,울,경에서 40석중 30석을 확보해,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90석으로
지난 총선 84석보다 다소 늘었지만, 참패의 그늘은 더욱 어둡다.
3.제3지대를 노렸던 새로운미래(세종甲),개혁신당(경기화성乙).진보당(울산북구)은 각각 1곳 확보.
4.야당은 민주당 161석,민주연합14석,조국혁신당 12석,개혁신당3석,새로운미래1석,진보당1석까지
더하면 192석에 달해,여당인 국민의힘 입장에선 개헌선 200석은 지켜냈지만,21대 국회와 마찬
가지로 향후4년동안 야권에 정국의 주도권을 완전히 내줄수밖에 없을것이다.
0.여당의 패인 분석
야당의 "친명횡재,비면횡사" 공천파문에,일부후보들의 막말,부동산 논란에도 불구,야당에 압도적
의석을 안긴 이유는 윤대통령의 오만,불통 리더십 때문으로 남은 임기 3년은 식물정부 가능성 다분.
1.대선에 함께 뛰어준 이준석 징계하려다 6개월 허송세월 보내고,
2.전당대회 직접개입해 나경원 주저앉히고,안철수를 '국정의적"으로 내몰아,이로 인해 세번이나
비대위 꾸리고, 총선 직전에 대통령실이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퇴요구까지.
3.수사받던 이종섭 국방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출국시키고,황상무 수석의 '회칼테러사건"도 조기
해결 할수 있을것을 고집부리다 선거 직전에야 풀어 수렁에 빠지게 하고
4.인사논란도 국회청문회 보고서 없이 임명 강행한 장관 18명에,중도 하차한 장관도 여럿이고,
대통령과 가깝다는 이유로 능력/자질 부족 인사들이 임명되었다는 비판도 이어졌고,
5.국회에 나가서는 "야당의 목소리를 최대한 국정에 반영하겠다"고 했지만, 야당을 만나 협조
구하지도 않았고,자신과 가족의 일로인해 일어난 각종논란에 해명/설명도 없었다.
6.선거를 앞두고 의대생증원 갈등에 대파까지 尹의 리스크에 거센 民心엔 한동훈도 백약무효.
# 結 語(정치권에 告하는 국민의 命令)
22대 총선에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에 의해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을터,尹대통령과
국민의 힘 집권세력에게 국민은 마지막 경고를 표출하였다.
尹대통령도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이들여 국정을 쇄신하겠다" 했으니,
압승한 민주당도 공천파동과 사당화 논란,막말논란등이 국민들에게 각인됬음을 명심,자만을 경계하라.
이제 사법부는 밀린 재판을 빨리 진행하고,대통령과 정치권은 총선기간 사분오열된 국론을 통합,치유
할 의무가 있은즉,타협과 양보의 새로운 정치에 나서,국민기대에 부응하는 정치를 펼치길 命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