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양이 그리운 날이다.
늘 보였던 것이 안보이면 금새 길을 잃는다. 지금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태양 빛을 받아 꽃피웠던 뗀 환호하던 나비와 벌들은 다 어디로 갔나.
꽃지고 잎 떨어진 나목은 망각의 저편으로 잊혀져 가고
외로움은 찬비처럼 내 가슴을 적신다.
첫댓글 세월의 빠른 걸음걸이에 흔들리는 마음성숙한 외로움은 또 하나의 시절 인연으로~
사진도 좋은데 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
첫댓글 세월의 빠른 걸음걸이에 흔들리는 마음
성숙한 외로움은 또 하나의 시절 인연으로~
사진도 좋은데 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