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보너스 실화인데..
한번 주인이면 평생주인 "돌아온 진도개 백구"
약 15년전 ..
대한민국을 감동의 눈물로 적셔주었던 백구 이야기.
300km 가 넘는 먼거리를 오로지 주인찾아 달리고 달린 충직하고 똘똘하고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토종 진도개 백구 !!
이 충직한 한국의 강아지의 일화는 책으로도 씌여지고 TV CF 로도 만들어졋다.
감동스러운 우리의 백구는 백구마을 광장에 동상으로 세워지고
백구가 걷고 뛰었던 그길에는 표지판도 설치되었다
제 집 잘 찾아간 백구는 집으로 돌아간 뒤 할머니와 가족들의 사랑을 듬 ~ 뿍 받으며
행복하게 살다가 2000년 14살의 나이를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났다.
세상을 떠난 백구를 위하여 마을 앞에는 지석묘 형태의 백구묘가 세워졌다.
대한민국의 뼈대있는 강아지 진도개로 태어나 평생 한 주인만을 섬긴다는
굳은 의지와 눈물나는 의리로 여느 인간들보다도 굵직 ~ 한 삶을 명견..
백구의 이야기를 다시 들어보시죠 ~
전남 진도군 의신면 돈지마을(일명 백구마을)광장에서는 25일 김부경 진도 군수와 주민 100여명이 '돌아온 백구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 동상은 높이 2.1m, 폭 1.2m 크기로 주인 박복단(88) 할머니가 백구를 다정하게 어루만지는 형상이다. 동상 옆에는 대전에서 진도까지 되돌아온 여정을 새긴 표지판도 설치 되었다.
박 할머니가 키우던 진돗개 백구는 1993년 3월 대전에 사는 애견가의 눈에 띄어 팔려갔다. 그러나 백구는 7개월이 지난 같은해 10월 300km가 넘는 거리를 달려와 한 밤중에 뻬와 가죽만 남은 앙상한 모습으로 박 할머니 품에 안겼다. 이 야기는 진돗개의 탁월한 충성심과 귀소본능을 가졌다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국에 화제를 뿌렸다.
백구의 소식이 알려지자 박 할머니와 백구는 일약 스타로 떠올랐고 한 컴퓨터회사의 광고모델이 되기도 했다. 광고 모델료는 지병으로 사경을 헤메던 박 할머니의 며느리 병원비로 요긴하게 쓰여 또 한번에 감동을 안겼다.
돌아온 백구는 할머니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다가 2000년 14살의 나이로 숨졌다. 이 마을 앞에는 지석묘 형태의 백구묘가 있다.
진도군은 백구의 충성심을 기리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7000여 만원을 들여 백구마을 광장에 '돌아온 백구상'을 세웠다.
진도개는 자기 밥그릇 아니면 사흘을 굶어도 밥 안먹는다(?)는 주관 뚜렷한 강아지... ^^
앉아 있는 포즈가 너무 귀엽구나 ~ ~
노래는
양희은씨 동생이 직접 겪은일을 가사로 쓴것이래요
첫댓글 우왕 백구 훈견이다
우왕...;ㅅ;...
아구기엽당 궁디팡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화도 있지 않나요
아 흑흑 이거 초등학교 6학년때 국어책에 나왔었는데 ㅠㅠㅠㅠ 담임선생님께 애들이 몇번씩 다시 들려달라고 그랬었는데 ㅠㅠ
백구되게좋아하는데 ㅠㅠㅠㅠㅠ그래서 백구cd도 아직도 집에있어여 ㅠㅠ
이노래 좋음 ㅠㅠㅠㅠ
109
진돗개가 아마 세계 개종류 들 아이큐 중에 3위인가였던걸로 기억해요.
내가 아주 어릴 때였나
우리집에 살던 백구~
인간보다 낫지
개가 되게.. 한국사람같이생겼당
왜 안나오지 ㅜㅜ
왕왕왕왕귀여움 ㅠㅠ
나 배구............백구보고 엄청울었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얀마음백구~ 이건가염?
노래가나오지않아염
하얀마음백구~~아귀여웡
으어..
양희은씨 동생이면 양희경씨?? 백구 노래 저 초등학교 읽기책인가? 국어책에서 보충이런걸로 나왔었는데 기억하시는분??
초6교과서 2학기 1단원 되돌아보기로 기억합니다
첫번째 왠지 목조여보임ㅋ 하얀마음백구 작은천사백구
노래가 너무 슬프오ㅜㅜㅜㅜㅜㅜ희인 다리에~ 새 아얀 배에 꾸~
밥먹다 이거 듣고 울면서 밥먹엇음 ㅋㅋㅋㅋㅋ
하얀 마음 백구~ 작은 천사 백구~ 넌 항상 내곁에~
전 이노래 좋다고 일기에 한번썼다가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시키셔서 반애들앞에서 열창한기억이........ 기인다리에 새하얀백구 으으으음 으으으으음
너무기영 ㅝ!!ㅜ
실제모델을 보긴처음이네요 ㅠㅠ마음이 뭉클해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