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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샘터 속 썩은 이야기가 게락!
여리미 추천 0 조회 199 17.12.15 22:06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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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15 22:24

    첫댓글 와~~~여리미님이닷~~♡♡
    방가딩가둥가라고 오도방정이 절로 나옵니다
    할미 되는것도 으야든동 축하드립니다
    젊은 할미되기까지 내려놓기까지 그 맴은
    부모된 사람들은 알고도 남음이지요
    애썼습니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새해에는 휑한 맴도
    주머니도 그득 채워질끼야요

  • 작성자 17.12.15 22:25

    ㅎ..보고싶었어요~^^(입술에 침 안발랐음)
    내려놓자 내려놓자 아직 주문을 외우고 있는중이에여.^^;;
    사실 아직도 입이 딱 !떨어지질 못해요. 이러지도 저러지도..하튼 좀더 복잡한 문제가 있어요.그저 한숨만...쉬다말고 들이마셔요.^^
    아~벙어리 냉가슴 앓는다는말 ..요즘 제가 딱 그모냥이네요. 숨도 잘 안쉬어져요.힝~

  • 17.12.15 22:33

    @여리미
    자식 키워낸다는것
    구비구비 눈물과 한숨
    내려놓고 또 내려놓자로
    이겨내야쥬~
    남일이라 쉽게 하는게 아니라오
    저도 속 끓이는중
    딸과 냉전중 ㅠㅠ
    그래도 숨은 꼭 쉬어요 휴우~~

  • 작성자 17.12.15 22:41

    @정 아 내한숨 덜자고 어디가서 말하기도 참 어려운게 자식 이야기더라구요.^^아리고 쓰리고 ..안타깝고..그래요.ㅎ.
    그랴도 숨쉴만큼은 숨구멍이 남아있나봐요.이케 또 찿아든걸보믄.ㅎ
    정아님 덕분에 숨 한번 더 편하게 쉬어볼라요. 이심전심~^^

  • 17.12.15 22:56

    옴마얏 놀래라 자다가 여리미님 냄세가 나서 껫다요
    근데?
    할머니 라고라?
    어찌하면 할머니가 그리 소리소문없이 된데요?

    비결좀
    갈켜주세요
    울아들넘은 왜 사고도 못치나몰러 ㅠ

  • 작성자 17.12.15 23:07

    ㅋㅋ 제가 좀 시끄러운 존재긴 하쥬. 어쩌나 잠을 설치게 해드려서~^^
    그라게 눈떠보니 스타가 아니라 ~^^ 할미가 되어 있더라구요.
    때아니게 아들 하나 더 생기게 됐구요. 아니다 손주까지..ㅎㅎ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냐~)

    아직 저도 제정신이 아니라 비결까지야..지팔자쥬~ㅠ

  • 17.12.16 07:16

    아드님 사고치시라고
    100일 기도 드리세요 ^^

  • 17.12.16 06:30

    흐미
    여림띠
    보고싶었엉~ㅎㅎ

    나를 제치고
    그 좋은 할머니를
    먼저 하겠다궁?ㅎㅎ

  • 17.12.16 07:15

    욕심도 많으신 화이트님 ㅎㅎ

  • 작성자 17.12.16 15:34

    ㅎㅎ 어쩐지 신발끈이 자꾸 풀리더라는~화이트님이 그리워하셨더랬구나요~^^고미고미~
    아직은 할미가 쉽게 받아들여지질 않아서 맘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는요..
    어쩔수 없으니 받아들여야하는데 배불러 오기전에 치루어야할일들이 또 난관이라 ^^;;

  • 17.12.16 06:58

    살아있었군

    그래
    그러면 된겨

  • 작성자 17.12.16 15:35

    살아있어도 살아있는게 아니고 싶었다는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말 그른말 아니더라구요.나름 쎈엄마라고 자부했는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12.16 15:50

    내년이면 51살!^^ 그래도 할미소리듣기는 억울한데~

    이왕된거 이쁜 할매소리는 들어야하겠죠?

  • 작성자 17.12.16 19:47

    @돌섬 ㅎ 평안한 저녁 되세요.~

  • 17.12.16 07:49

    잘지냈슈?
    인생이란게 그런거지모
    일단 할머니 됨에 축하하오^^

  • 작성자 17.12.16 15:37

    ㅎ 늦둥이 낳았냐소리가 외려 낫지싶어요. 할미보다는~^^
    인생 참...
    한치앞을 못보니..눈뜬 장님이에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12.16 15:37

    힝~~아닌척~!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12.16 15:41

    ㅎ 올만에 뵈어요. 언니..
    누군가 한테 속내 드러내놓고 넋두리라도 하고픈데 참 막막해서. 내 자매들 한테도 함구했었네요..사실 엄마 말고는 암에게도 말을 못하고있어요.아직..

    어쩌요. 속 썩어도 내속만 썩어야지.
    기쁨반 두려움반이긴 그녀석도 마찬가지일텐데.. 순리대로 잘 풀어내가봐야죠.

  • 17.12.16 12:00

    추카만땅
    부럽네요♡♡♡

  • 작성자 17.12.16 15:42

    부럴것도 많습니다. 사람일 아무도 모른다고..ㅎ
    추카받을만 한 일인가 모르겠지만 먼가 산하나를 넘고 있는 기분이에요..

  • 17.12.16 15:26

    축하 합니다

  • 작성자 17.12.16 15:43

    ㅎ~넣어두소서 하고잡은데
    어쨋거나 새로운 생명에게는 축복만 가득했으면 하는 할미된 마음이 벌써 앞서서 그축하 달게 받겠습니다.고맙습니다.~^^

  • 17.12.16 19:04

    사정이야 어찌됐든지 다시 여리미님 글을 볼 수 있어서 반가워요.
    곧, 태어날 아기에게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저는 며칠 전 두번째 손녀가 태어났었네요. ㅎ

  • 작성자 17.12.16 19:47

    ㅎ~^제까짓게 뭐라고 또 이케 반겨주시는지..고맙습니다.^^
    저는 전혀 예기치 않았던 일이라 두어달 머리에 김나게 쁨뿜 거렸답니다. 다른 사람 걷는 것 처럼 그렇게 내 자식도 밟아갈꺼라는 순차가 갑자기 당겨져서 계획에 두고있던 많은것들이 수정이 아니라 대폭 뒤집어야할위기라서요.^^
    라이타돌님 두번째 손녀 에게도 신의 가호가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

  • 17.12.17 11:35

    세상물정 모르시넹
    경로당가면요 70대도 새댁소리 들어요
    겨우 50에 할미라니~?
    하무니라면 모릴까 ㅋㅋ
    50대를 지천명이라 하지요
    하늘의 뜻을 안다는 나인데...보아하니 아직 철분진데 이걸 어쩌나 ㅋ
    좋을때네유~^^

  • 작성자 17.12.17 16:24

    ^^슬마 소나타님께서 경로당 출입을 벌써 하실리는 없을?
    듣자하니 인거죠?

    엄마가 될때도 철부지였는데 손주보는 지금도 철부지소리를 듣네요.언제나 철이 들라나~ㅎ

  • 17.12.17 22:04

    @여리미 50에 벌써 손주를요~?
    일찍 보셨네요 ㅎ

  • 작성자 17.12.17 22:36

    @별빛쏘나타 ㅎ 그래서 속이 썩을뻔 했다고 제목에 ~^^

  • 17.12.17 23:28

    그랬군요...
    이왕 일이 벌어졌으니 우짜겠어요..
    속은 상하시겠지만 그래도
    새식구 따뜻하게 감싸주시길~
    시간이 지나도 때론
    영원히 기억되는 순간이 있으니까요ㅎ

  • 작성자 17.12.17 23:31

    ㅎ 한동안 멘붕이었어요 . 참으로 변화무쌍한 인생이다 싶어요. ^^
    해도...이젠 또 기도의제목이 하나더 늘었네요.
    잘 살아주기를. 건강한 아이 무탈하게 순산하기를..^^

  • 17.12.17 23:36

    @여리미 아마도 그랬을 듯~ 해요
    믿어지지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있잖아요
    요즘 젊은 할머니들 엄~청 많아요
    엄마인지 할머니인지 헷갈릴정도ㅎ
    아마도 여리미님도 멋쟁이 할머니가
    되실 듯 ~하네요
    내년 샘터방엔 여리미님 손주이야기로?ㅎㅎ

  • 작성자 17.12.17 23:38

    @초록물고기* ㅎㅎ이미 하고 있잖어요. ^^사내아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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