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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이야기 샘터 새 사람을 맞이하는 마음이 분주하다.
여리미 추천 0 조회 264 17.12.17 23:05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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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17 23:19

    첫댓글 여리미님~^^
    방금 카페 오랫만에 오니
    이 어찌 된 사연인지...
    백년손님이라면 사위를?
    내용보니 축하드려야 되는 상황인지...
    헷갈리지만 그래도 축하~~^^

  • 작성자 17.12.17 23:29


    ㅎ 저두 이제사 콧구멍에 겨울바람이 콕하니 느껴져서
    겸사겸사 주저리 주저리 하게되었네요.
    어쨋거나 새로운 출발이니 축하는 달게 받겠습니다.
    동안에 안녕하셨죠?

  • 17.12.17 23:32

    @여리미 네~
    그럭저럭ㅎ
    사업이 바빠서 못 오시나~했더니...
    갑작스런 일이라
    마음도 몸도 바쁘시겠어요
    전 아직 애들이 학생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우짜든지 몸건강하게 잘 지내시구요~^^

  • 작성자 17.12.17 23:36

    @초록물고기* 마음을 비우니 이제사 일도 마음도 잡혀가고 어찌해야할지 가닥이 잡혀가는듯해요.^^
    언니두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2018년 더 멋지게 맞이하세요.

  • 17.12.17 23:40

    @여리미 네~~감사해요
    12월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2018년에는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요~^^

  • 17.12.18 06:48

    너무도 상투적 말이지만
    세월이 약이죠
    저도 새식구 맞이한지 딱 1년
    나야 편하게 해주고 편히하라고 배려하지만
    우리 젊었을 때
    그 때를 생각해보면
    아무리 잘해줘도 어렵고 불편했던 기억에
    저거들 편하게 그저 맡겼습니다
    큰일 앞두고 우왕좌왕 분주함은 모두 같은 경험
    잘 치루기를요~^^


  • 작성자 17.12.18 11:49

    일년전..
    뭐든 맞딱뜨려봐야 하나봐요. 누구나에게 있을수 있는일임에도 마음의 준비를 한다해도 현실로 다가오니 암것도 모르겠고 나만 얼띤가 싶다는요. 다른 사람들은 잘도 해내는것 같은디..그나저나 한복 입으면 좀 우아하려나~?

  • 17.12.18 07:40

    글도 상황에 맞게 어쩜이리도 맛깔 스럽게 잘쓰셨을까 장모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딱 요때 잘해야 한다요
    당혹스러워 할 그들을위해
    안그럼 두고두고 ㅎㅎ
    울아들은 왜 사고도 안치나 몰라 ㅎㅎ

  • 17.12.18 09:07

    관세음아멘보살_()_
    기도했심대이 ㅎ

  • 작성자 17.12.18 11:53

    아직도 그 아이를 처음 만난날에 기억을 지울수가 없답니다. 그녀석 삶도 만만찮게 사연많게 살아온 녀석인지라 그부분에서 많이 꺼려졌었던 부분이기도 했고 해서 아직도 그녀석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두근 두근 답답..긴장이된답니다.^^
    어휴 그런말 마세요. 사고라니요. 당사자들은 물론 딸아이가진 입장으로 ..애들아빠또한 그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시간이 약이라는말 참 통감합니다
    .

  • 17.12.18 09:59

    나도 아들 딸
    다 있는데
    결혼은 안하고 연애만 하겠다고
    놀아요~ㅠㅠ

  • 작성자 17.12.18 11:57

    제 주관적인 입장으로..
    다끼고 살믄 뭐 어때 ..시집 장가 못가면 그럴까하는 생각도 하긴 했는데
    막상 다큰 녀석들 집에서 밥해먹이는것도 그리 이쁘진 않을것 같기도 해요.
    좋은 연분 이다 생각하면 부모가 나서는것도 한 방법아닐까합니다.^^

  • 17.12.18 13:26

    부럽기만 합니다.
    집안에 논네들만 있으니..
    멀뚱 멀뚱
    아기가 있음 분위기 자체가 달라지지요...~~
    여림님 당황하셨겠지만
    제가 보기엔..부러울 따름임다...ㅎ
    다시한번 울트라캠숑 축하드려영~~~^^

  • 작성자 17.12.18 13:53

    애들이 다 자란뒤라 우리집도 그랬는데 작년에 조카가 태어나고 부터 분위기가 달라지긴 하더라구요. ㅎㅎ 근데..우리 6남매중에 그니까 제가 4째인데 제일먼저 손주를 본다는 사실...^^;;
    암튼지 건강하고 이쁜 애기.. 울딸도 무탈하게 순산할수있기만 바랄뿐이에요. 어짐님 두따님도 엄마닮아 미인이라 아마두 시집가서 아기낳으면 이쁨 독차지 할거에요.^^

  • 17.12.18 14:13

    @여리미 울큰딸은 난소 수술을 해서
    혼전이든 아니든 그저 아기만 갖게된다면
    소원이 없겟나이다.
    병원에선 난소를 정상으로 살려냈다고 하지만
    그래도 어미맘은 ..표현은 안해도 걱정가득이랍니다.ㅠㅠ

  • 17.12.18 14:14

    딸이 아기만 낳아준다면...
    만사를 제치고 손주만 보며 살아가려 작정하고 잇답니다.ㅎ

  • 작성자 17.12.18 14:51

    @어짐. 에그..그런 속 사정이..
    수술 잘되었다고 하니 넘 염려 마세요. 손님중에 딸이 인공수정을 몇번을 해서 그래도 아들 손주를 얻었다고 그것도 복이라고 맘상해하지말고 받아들이라 하셔서 굳었던 마음이 풀리긴 했어요..
    손주만 보며 살아가기엔 넘 아까운 미모의할머닌걸요?

  • 17.12.18 15:59

    @여리미 여림양 손주보면....우린 왕따..ㅋㅋ

  • 작성자 17.12.18 23:28

    @어짐. ㅎ 반전!외려 할말이 무궁무진 늘어나지 않을까요?

  • 17.12.19 14:42

    @여리미 사위 맞는 거.....나도 배워야겟어요.
    음식 등등...
    호칭등등 ㅎ

  • 17.12.18 21:16

    여리미도
    곧 할미 되게꾼 ㅎㅎㅎ

  • 17.12.18 21:56

    그것도 능력이죠
    일찍 당첨~~!!!

  • 17.12.18 21:57

    @정 아 고뤠요?

  • 17.12.18 22:31

    @안드레이 눼~~^^
    정아 무능력ㅡ늦게 당첨ㅋㅋ

  • 작성자 17.12.18 23:30

    할미되믄 맞먹어도 되는겨? 같이 늙어가는처지인데~^^

  • 작성자 17.12.18 23:32

    @정 아 ㅎ..이걸 자랑스러워 해야하는거 맞쥬?

  • 17.12.18 23:40

    @여리미 둑고싶지? 여림
    맞먹다가 둑는다

  • 작성자 17.12.19 18:26

    @안드레이 ㅎ~오라방한테는 안둑고싶으~^^

  • 17.12.19 18:27

    @여리미 맞을래?
    둑을래? ㅎ

  • 작성자 17.12.19 18:28

    @안드레이 논네가 심도 다떨어졌을낀데...호기는 ..넣어둬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12.19 18:31

    어려운 경사인지라 매사 조심 스럽네요.^^
    그러더라구요. 아들처럼 딸처럼 이라는 기대가 외려 서로를 불편하게 한다구요. 며느리는 며느리로 사위는 사위대로 받아들여야먄 불편하지 않다는 조언을 받았네요..아마도 적당한 거리를 두는게 서로 편하다는 말이겠죠.

  • 17.12.19 17:37

    흠~~~~~벌씨로?

  • 작성자 17.12.19 18:32

    그라게...내가 속이속이 말이 아니라요.~^^;;

  • 17.12.20 08:12

    세상 모든일엔 장단점이 다 있자나요
    장점에만 집중하는게 좋을거 같구요
    절믄 나이에 할미된다길래 갸우뚱했는데
    따님이 효도했구만요 ㅎㅎ
    사위사랑 장모라 했으니 가만히 있어도
    친해지는 사이가 아닐까 싶네요 ㅋ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7.12.21 21:12

    남의식구 내식구 만드는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걸 겪고나니 알겠더라구요. 이젠 누가 사위.며느리 맞는다 할때 정말 대단하시다 하는마음이 절로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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