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엘지에 입단한 신인 박용근 선수.............
전 왠지 모르게 이선수에게 기대를 했었습니다.
대학 시절 도루왕 출신에 유격수겸 1번 타자..............
왠지 저에게 엘지의 신바람 야구의 묘미를 알게 해준 ...........
아직까지도 저에게는 NO 6 박경수가 아닌
그분 ..................... NO 6 유지현 코치님
롯데와의 3연전...............
박용근의 센스있는 허를 찌른 도루와 주루 플레이는 과거 유지현 코치님이 즐겨하던
플레이를 볼 정도로 제 눈을 의심할 정도로 순간 유지현 코치님이 보인것 처럼
그렇게 환영을 느낄 정도 였습니다.
신인이 연장 11회말에 벤치의 사인도 없이 과감하게 도루하는것은 정말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힘듭니다. 성공하면 영웅이 되고 실패하면 역적이 되는 상황이였고 .......... 결국 과감한 도루시도가
성공되었고 승리를 가져올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롯데와의 경기에서 롯데 포수 미노가 공을 빠트리자 망설임 없이 3루로 질주 하던
그만큼 경기에 집중을 한거죠!!!! 순간의 판단으로............
결국 박용근의 롯데전 플레이로 인하여 우리는 롯데전 스윕과 5연승을 달릴수 있었습니다.
용근 선수의 눈빛을 보면 정말 근성있는 눈빛과 뭔가 하고자 하는 투지가 작렬하는 모습을
그대로 볼수가 있더군요!!!
수요일 롯데전때 잠실야구장을 갔었는데...........
8회말쯤 되니까 용근 선수 나와서 경수 선수하고 불팬에서 캣치볼을 하면서 몸을 풀고 있더군요!!
그러고 9회 되자 대 수비 요원으로 나갔습니다.
미리부터 몸을 풀고 나가려는 그의 모습에서 신인 같지 않은 신인의 모습이 느껴지더군요!!
쌍마에서 어느분의 글을 보고 저도 공감을 합니다.
포스트 유지현은 박경수선수가 아닌 박용근 선수라고.............
오늘 신문기사도 그렇게 나와있더군요!!!
솔직히 경수 선수 팬들에게는 죄송한 이야기지만 그동안 경수 선수의 플레이 에서는 포스
트 유지현의 모습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경수 선수도 정말 뭔가 해보려는 듯한 플레이를 많이 펼치더군요!!!
의외로 3루 수비도 잘하고........... (비록 롯데전에서 실책 2개를 했지만........)
경수 선수 수비 하나는 잘합니다!!!!ㅋㅋㅋ 이제 공격만 작렬한다면........ㅋㅋㅋ
분명 이선수는 언젠가 엘지 내야의 핵이 될것 같은 ............
그래서 재박감독님도 게속 1군에서 대주자 요원과 대수비 요원으로 경험을 쌓은뒤
내야의 핵으로 테이블 세터로서 키우려는 .................
김재박 - 유지현 으로 이어지는 레젼드 게보로 이어졌으면 하는................
단추옹의 뒤를 이어 이대형 - 박용근으로 이어지는 발야구 테이블 세터가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군대라는 벽이 있지만........... 그래도 내년에 이대형 - 박용근으로 이어지는 테이블 세터 진을 벌써
부터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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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용근 선수 (롯데전에서의 그의 주루 플레이는.........)
부탄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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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01 01:1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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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근데 이종열선수는 주장으로써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박경수선수를 뽑았다고 하던데,,,,,,박용근선수 아직 어린 선수니까 앞으로 대타나 대주자시 그 기회를 잘 살리면 살아날 것이고,,,전에 안치용선수처럼 기회를 잘 못~살리면 또 사라질것이고,,,,냉혹한 승부의 세계이니 만큼 용근선수가 어떻게 해주느냐가 중요하겠죠~우리에 마음과는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