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고려이야기[11.문종편]

[(^ㅡ^)V화팅]

황금기를 이룬 문종

1046년(정종 12년)정종의 뒤를 이어 아우 왕휘가 즉위하니 그가 바로 고려의 황금기를 이룬 제11대 임금 『문종』이다
문종은 늘 검소한 생화을 해 모범을 보였다
문종은 어질고 총명하였으며 무척 검소한 생활을 하였다
문종은 병들고 굶주린 사람들을 동'서 대자비원에 모아 구제하였다
그리고 관리들의 사치와 낭비를 엄히 단속하였다
문종은 삼원 신수법을 제정하였다
삼원 신수법이란 죄인을 신문할 때 반드시 형관 3명 이상을 참석시켜 공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하는 제도이다
또한 고교법을 만들어 공부를 못한 학생을 쫒아내었다
이 때 최충은 벼슬에서 물러나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학교인 '구재 학당'을 세웠다
이같은 문종의 학문 장려로 유학이 눈부시게 발달하였다
그러나 일반 백성은 유교보다 불교를 더 좋아했다
그리고 문종도 불교에 열성을 쏟아 부어 홍왕사를 짓고 연등회와 팔관회를 부활시킨는 등 백성의 불심을 자극하여 민심을 모으는 데도 주력했다
그 후 문종은 아들 셋을 출가시켰다
문종의 4째 아들 왕후가 바로 고려의 천태종을 연 대각 국사 의천이다
한편 거란은 압록강 동쪽에 성을 쌓고 다리를 놓고 있었다
문종은 거란에 여러 번 사신을 보내 압록강 동쪽에서 철수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으나 거란은 신경쓰지말라며 무시하였다
그러자 문종은 1071년(문종 25년)에 송나라와 국교를 맺고 정치와 사회 문화 등 선진 문물을 받아들였다
그 후 문종은 1083년(문종 37년)에 세상을 떠났다

[소은정]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