烏作橋 (오작교)사랑
한 겹의
세월 흘러
신선한 가을바람
무더위 물러가는
칠석에 견우직녀
만나는 광한루 한켠
오작교에 오른다.
은하수
가로막혀
까마귀 다리 놓아
견우직녀 만나서
털어낸다 상흔을
긴 이별 짧은사랑의
만남 곱게 이뤄진다
가을을
재촉하듯
무더위 뒷걸음질
코로나 물러나면
오작교 청춘남녀
견우 직녀 사랑과 같이
결실하는 만남 되길.
글/流雲 강순구
ᆢ광한루 문학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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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좋은 글
烏作橋 (오작교)사랑
산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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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6
23.08.22 05:5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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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
이신디목사 님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움가득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