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어제(20일) 밤 9시쯤 한 30대 남성이 "해외에서 택배를 받았는데 울산에서 발견된 것과 동일한 것 같다"고 제주 오라지구대에 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1일 타이완에서 소포가 왔는데 내가 주문한 적 없는 것이었다"며 "버리려던 참에 울산에서 비슷한 우편물이 발견된 것을 보고 신고하게 됐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이 가져온 우편물은 울산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발견된 우편물과 유사한 노란색 봉투로, 안에는 튜브형 화장품 2개가 투명 지퍼백에 들어 있었습니다. 발신지 역시 타이완으로 같았습니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이 절차에 따라 지퍼백을 개봉하지 않은 상태로 폭발물, 방사능, 화학물질, 생화학 등 검사를 진행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전문 출처 https://naver.me/IgNpjxAa
첫댓글 이거 어디서 마약 잘 뚫리는 지 알아보려는거라는디.. 우리나라 허벌 됏어요~~~~~~
미쳤다....
미친...
세상 미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