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가 27일 7시에..남양주..키즈 카페에서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08 년생 5살 입니다..
보라색 나비가 손녀 입니다...
민 머리카락에 웨이브도 넣었습니다..ㅎㅎㅎ
한사간 정도에 끝이 났습니다... 학부면 몇집이서 기념으로 짜장면이나 먹자고 .해서.
중국집을 찾아가니..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휴일 이였지요...
8시 30분이라 배는 고프고 근처 부페집을 가서..
부페집 가면 아시죠.?.....
무한정 입이 하자는 대로 많이 먹고 와서.. 오늘..지금 까지 뭐 안먹었습니다...
입맛이 없느지 ....그냥 청하는게 없네요...
오늘부터 어린이집을 안가니..저 하고 같이 있는데..
도무지 할머니 말은 추임새 칭찬이 들어가지 않으면 말을 안들어요...
입이 아플 정도 입니다.. 시현이가 입이 짧고..먹여 주지 않으면 안먹어요..
밥을 계란에 햄과 파를 넣어 볶았습니다...
계란을 지단을 붙쳐서 오무라이스로 하고 위에 케찹을 발라줬습니다...
수저위에 김치 한조각 올려 먹여주면 5분간격으로 어렵게..먹습니다...
밥먹고 11시 30분에 도서관엘 갔습니다...
유아방이 따로 있어요..
방은 따뜻하고.. 책 마다 가져와 읽어 주라 하는데..처음은 읽어 줄만 했어요...
쿳션은 없고 엉덩이는 아프고.. 하품은 나오고 잠은 오고.. 그런 고문이 없었습니다...
책 읽기를 좋아해서 다행이 물도 안먹겠다면서..오래 있어 줫습니다...
4시에..뭐 먹으러 가자 뭐 먹을래 하니까... 치킨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지 엄마가 사먹인 습관)
그래서 근처에 롯데마트 안에 파파이스 치킨 셌트를 사 먹였습니다..
롯데마트 에서~
피곤이 밀려와서 사우나 가서..
목욕하고... 이제 왔습니다...
내일은 또 도서관에 가자 네요... 다행입니다..ㅎㅎㅎ
이렇게 유치원 입학식때 까지 함께...할것 입니다..
첫댓글 저도 한번은 아들에게 오무라이스를 해주면서 그냥 뿌리는 대신에 케찹으로 아이 이름을 써서 줫더니 아주 별거나 됀는줄알고 엄마 이거 어덯게 한거야?눈이 휘둥그래져선 좋아하드라구요..ㅎㅎ
아이고 밥 먹이는게 전쟁입니다..
애가 입이 짦아서요...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손주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지요.힘들어도 사랑의 힘으로 밀고 나가시겠군요. 할머니노릇이 참 어렵네요.
네...어려워요..몸이 안 딸아주니까요....ㅎㅎㅎ
우리 손녀 시영이는 3월 2일 어린이집에 입학해요.
어린이집 이요..
우리 손녀가 08년 생이거든요...
유치원 포도시 입학 시켰어요..인원이 많아아서요...ㅎㅎㅎ
ㅎㅎㅎ 축하드립니다..손녀보다 할머니가 더 행복해 하시는 것 같아요.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고...
그런데..몸이 말을 안들어요..
체력을 많이 써서가 아니라..일어났다..앉았다가.
.늦고 힘이 들어요..
밥 먹일때 힘 빠지고...
언능 밖에 나가 차 태우고 돌아다니는게 상수 여요..
오늘도 도서관에서 시간 보내고..(저는 어제 도서관 질렸는데..가자 네요.).
어디 고궁이나 다녀보면 하는데,,길을 알아야지요...ㅎㅎㅎ
손녀딸과 할머니의 일과가 그려집니다.
ㅎㅎㅎㅎ 할머니는 피곤하고 손녀딸은 팔팔하고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그러나 이쁜 손녀딸의 얼굴만봐도 귀여운걸 어쩌겠습니까?
많이 드시고 이쁜손녀딸과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네...ㅎㅎㅎ
오늘은 남양주 모란 미술관을 갔네요..
날도 따뜻하고 잔디에서 사진찍기도좋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ㅎㅎㅎ
초교들어가 활동을해야 밥을 잘먹드라구요~손녀 보시느라 애쓰시네요~그 공을 알아주련지...
ㅎㅎㅎ...
사진이 증거가 있으니 ..
내 나이가 되면 할머니 생각 나겠지요...ㅎㅎㅎ
역시 밝고 예쁩니다~ㅎㅎ
밥 엄마가 아닌 할머니라서 그런신가요?
제가 아직 손주를 안봐서그런가~배고파 달라고 할때까지 냅 두면 안될까요?ㅎㅎ
시현양 미안^^티비 보니까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라는 프로그램에서 배웠엉ㅋㅋ
예쁜 시현양 밥도 잘먹으면 더~이쁠 거 같은데..졸업 축하해요^^
손녀땜에 도서관도 다니시공 행복하시지요?ㅎㅎ
말일날은 남양주마석에 있는 모란 미술관을 다녀 왔꾸요...
오늘은 남양주 청소년 수련관..
워터파크를 갔다왔네요..
오늘 지 엄마 한태 할머니는 버릇을 못 ..좀 뗘려주라고 했네요..
오늘도 말을 안듣고... 어제는 도서관에서 쫓겨 나다 시피 했어요..
같은 또래와 뛰여 다녀서요..ㅎㅎㅎ
축하 드려요 ㅎㅎ손녀가 귀엽네요~~ㅎㅎ 우리손녀는 언제 저렇게 클까요~~~~~부럽습니다 ㅎ
세월이 가면 우리는 노쇠해 가고..
그들은 커나가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