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조정의 이유보다는 상승의 이유가 존재
최근 신주인수권 전환에 따른 주가 조정으로 주가 매력도 상승
- 하나마이크론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4,000원 유지
- 동사의 주가는 5월 24일 이후 조정을 보였으며, 그 이유는 신주인수권 783,543주의 행사에 따른 주당가치 희석효과 및 동 행사주식의 매물 출회 가능성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던 것으로 파악
- 그러나 이러한 주가 조정은 과도한 수준으로 판단. 판단의 근거는 1) 행사된 신주인수권의 물량이 총 발행주식수의 3.6%에 불과하고, 2) H&Q PEF II의 신주인수권 인수가액이 주당 12,000원으로 현 주가수준에서 매물화 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 오히려 ‘2분기 이후 턴어라운드에 따른 실적 개선’이라는 긍정적 요인에 집중할 것을 추천하며, 최근의 주가 조정은 주가 매력도를 높여 준 것으로 판단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높아지고 있어
-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815억원(+41.2% q-q), 48억원(흑전 q-q)으로 전망. 2분기 이후 신규 Chip 물량 확대에 따른 가동률 상승 및 이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기 때문
- 이러한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은 삼성전자가 eMMC 등 In-house Packaging 품목을 외주 생산하기 시작했고, 동사는 4월부터 eMMC 납품을 개시했기 때문
- 실적 개선추세는 3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며, 그 근거는 1) 8월 이후 Mobile DRAM 업황 회복세가 기대되며, 2) eMCP와 같은 신규 Chip Packaging에 대한 양산 테스트가 진행 중에 있어 신규 Chip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 신규 Chip 물량 확대는 일시적 이슈가 아닌 반도체 산업의 외주물량 확대 추세에 따른 중장기적 이슈로 인식해야 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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