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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예 | 지자체명 | 스토리 (여행 테마 / 가제 ) | 함께할 추천 관광지 |
택견 | 충북 충주 | 이크 에크 옛 택견판 | 세계무술박물관 , 수안보 , 하늘재 등 |
태권도 | 부산 | 오륙도 바다를 돌려차다 | 유엔기념공원 , 이기대갈매길 , 자갈치시장 등 |
전북 무주 | 위대한 체인지의 시작 | 태권도원 , 덕유산 , 와인동굴 등 | |
궁도 (국궁 ) | 강원 동해 | 설렘 반 , 호기심 반 | 망상오토캠핑리조트 , 동해논골담길 등 |
충북 제천 | 활에게 길을 묻다 | 측백숲 , 옥순봉 자드락길 , 모노레일 등 |
특유의 기합소리인 ‘ 이크 에크 ’ 를 흥얼거리게 하는 택견은 동작이 유연 하고 음악적인 리듬을 가진 배려와 상생의 전통무예로서 세계인류무형 유 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이다 . 충주의 ‘ 이크 에크 옛 택견판 ’ 은 이와 같은 택견을 더 많은 관객들과 나누고자 충주시립택견단이 마련한 상설공연 으로서 작년에는 전국 최초로 서양의 비보잉 (B-boying, 브레이크댄싱 ) 과 결합한 역동적인 무대를 펼쳐 주목을 받기도 했다 . 충주시는 세계무술박물관 , 수안보 온천 , 하늘재 , 고구려비전시관 등 충주시에 있는 다양한 관광지와 , 충북에서 개최하는 충주무술축제·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세계인이 다시 찾는 여행상품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태권도는 올림픽 종목 (1988 년 서울 시범종목 , 2004 년 시드니부터 2024 년 파리까지 7 회 연속 정식종목 채택 ) 으로서 평창동계올림픽과 남북 문화교류의 장 등에서 한민족 동질성 회복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 부산의 ‘ 오륙도 바다를 돌려차다 ’ 는 2014 년에 부산시 ‘ 품질인증 문화체험장 ’ 으로 인증받은 지역의 태권도장에서 스페인 , 카자흐스탄 등 외국인이 한국의 수련생과 어울려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 인근의 유엔기념 공원 , 오륙도 스카이워크 , 이기대 갈맷길 , 광안리· 해운대 해수욕장 등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무주의 ‘ 위대한 체인지 ( 體認至 ) 의 시작 ’ 은 2014 년 개원한 국립태권도원과 연계된 관광체험 프로그램이다 . 서울 월드컵경기장의 10 배 면적에 조성된 태권도원에서 상설 체험· 관람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일반 관광객에게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는 평도 있다 . 이에 반디 랜드 , 덕유산 , 와인동굴 등의 인근 매력관광지와 더불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봄 여행주간 (4. 28.~5. 13.) 을 맞아 태권도원 무료입장 , 숙박시설 개방 , 가족캠프 등 다양한 실속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초창기였던 2015 년의 방문자 수 25 만여 명이 2017 년에는 33 만여 명으로 늘어 지역관광콘텐츠의 한 축을 이루어 가고 있다 .
궁도 ( 국궁 ) 는 옛 선인들이 호연지기 ( 浩然之氣 ) 를 기르는 무예종목으로서 고유의 전통 활을 사용하는데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선수만 1 만 5 백여 명으로 전체 59 개 종목 중 4 번째 (2017 년 ) 에 이를 만큼 전국적으로 퍼져 있다 . 그중에서 동해의 ‘ 설렘 반 호기심 반 ’ 프로그램 ( 심곡약천마을 ) 과 제천의 ‘ 활에게 길을 묻다 ’ 프로그램 ( 수산슬로시티 주민협의회 ) 은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하는 공정여행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
문체부는 앞으로 관광공사와 함께 전통무예 체험여행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규 선정 전통무예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가 ( 작가· 여행가 등 ) 컨설팅 , 상품화 추진을 위한 고품격화 시범 ( 파일럿 ) 테스트 , 국내외 통합 홍보 등을 지원하고 , 이를 토대로 여행업계가 고품격의 체험여행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 전통무예 체험여행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자원이자 아름다운 눈길을 끄는 고품격의 관광콘텐츠로 육성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 라고 밝혔다 .
*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는 지역 웰니스 관광 거점 육성
-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로 경상남도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8년 5월 8일(화), 지역의 특색 있는 ‘웰니스 관광’ 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의 대상 지역으로 경상남도(산청, 함양, 합천, 거창, 통영, 거제, 고성)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관광을 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분야이다. 세계 웰니스협회(Wellness Economy Monitor, 2017, The Global Wellness Institute)에 따르면 2015년 전 세계 ‘웰니스 관광’의 시장 규모는 약 601조 원으로, 전체 관광시장의 16%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에는 그 규모가 약 864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부는 ‘웰니스 관광’을 국정과제로 지정해 우리나라의 웰니스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의 거점을 육성하는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는 지역의 건강, 휴양 등과 관련된 관광자원들을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이번에 처음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경상남도를 ‘한방 항노화, 해양 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육성
경상남도는 앞으로 산청·함양·합천·거창을 중심으로 ‘한방 항노화 웰니스 관광’과 통영·거제·고성을 연계한 ‘해양 웰니스 관광’을 육성한다. 관광객들은 산청의 ‘동의보감촌’, 함양의 ‘산삼휴양밸리’ 등을 중심으로 한방 족욕, 약초차 요법, 항노화 약선요리 등을 체험하고, 해양 자원을 중심으로 피부건강 프로그램, 스파 등을 즐길 수 있다.
정부는 국비 4억 원을 포함한 총 8억 원을 투입해 경남 지역의 휴양 관광지, 치유 관련 시설 등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웰니스 관광’ 홍보와 인식 제고, ‘웰니스 관광’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접수했다. 접수된 7개 지역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점검을 진행했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경상남도(산청, 함양, 합천, 거창, 통영, 거제, 고성)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웰니스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강화
문체부는 초기 단계인 ‘한국 웰니스 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웰니스 관광 25선’을 선정하여 외래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개선하고 웰니스 관광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 상품 개발과 해외 홍보 등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17년 ‘웰니스 관광 25선’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은 약 천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13%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문체부는 올해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선정과 더불어 ‘웰니스 관광 25선’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발굴한다. 또한 국내외에 ‘웰니스 관광’을 집중적으로 광고하고, 주요 관광박람회 등에 참여해 ‘웰니스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웰니스 관광’은 최근 삶의 질 향상, 건강관리와 체험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지자체에서도 자연·휴양 자원과 건강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에 주목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지역 관광과 연계해 우리나라의 ‘웰니스 관광’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5월에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더욱 가깝게
- ‘2018 박물관·미술관 주간(5. 11.~20.)’, 전국 120개관에서 무료관람 등 혜택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박물관협회(회장 김쾌정)와 함께 ‘2018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를 개최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비롯한 전국 박물관·미술관 120개관에서 열렸다.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전국의 국·공·사립·대학 박물관·미술관 120개관에서 다양한 특별전시, 박람회 등이 개최되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접근, 새로운 대중’이라는 주제로 세계박물관협회(ICOM) 한
국위원회 등 27개 학회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국박물관 국제학술대회도 개최되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를 통해 박물관·미술관이 사람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서 국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법정 문화도시 사업 착수 , 문화로 지역 살리기 본격화
- 문체부 , 문화도시 추진계획 발표 -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문화도시 * 추진계획 ’을 발표
하고 본격적으로 ‘문화도시 사업 ’을 시작한다 .
* 문화도시 :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 .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이번 계획의 목표는 지역이 고유의 문화를 활용한 지역발전 계획을 수립 ·추진하도록 지원함으로써 , 문화를 통해 쇠퇴한 장소와 공동체를 활성화 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 내 손 안의 안전 지킴이,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 <안전디딤돌>
- 가장 안전한 올림픽, 가장 스마트한 올림픽을 위하여 2018 평창올림픽 안전지킴이 <안전디딤돌 앱>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관광객에게 재난문자서비스를 제공한 앱이 바로 ‘안전디딤돌 앱’이다.
‘안전디딤돌 앱’은 2014년 4월부터 통합된 재난안전정보 제공을 위하여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주요 기능은 민방공, 지진 대피소 안내, 생활 안전 정보제공, 재난뉴스 및 기상정보 제공, 국민행동요령, 긴급 재난문자 서비스, 민방위 교육정보 조회 등이며, 작년부터는 통신두절이나 서버 접속 지연 상황에서도 필수 국민행동요령 및 대피소 위치를 안내하고 있다. 평상시는 지도기반의 실시간 대피소 정보를 알려주고, 비상시에는 텍스트기반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대피소 정보를 제공한다
<안전디딤돌>앱은 스마트 폰에서 애플 APP Store 또는 구글 Play Store 접속후 <안전디딤돌>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