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포셀린展
12월 14일(금)∼12월 20일(목)
12월 14일(금)오픈오후6시



작가 이혜원이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포셀린아트 Porcelain Art 전시를 연갤러리에서
연다.
서울 생활 당시 지인에 의해 처음으로 이 분야를 접했다는 작가는 하얀 백자를 나만의 작품으로 만들어주는 포셀린아트 Porcelain Art 의 매력에 푹 빠져 그 후 계속 작업을 이어왔다.
포셀린아트 Porcelain Art 는 유약처리가 끝난 흰 도자기 위에 그림을 그리는 기법(오버글레이즈)으로 기존의 유약처리 전 그리기(언더글레이즈) 기법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정교한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과 실생활에 사용되는 식기부터 예술작품까지 모두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프랑스 마리앙뜨와네뜨 왕비가 모두 본인의 이니셜M을 그린 화려한 식기를 사용하였으며, 역대 유럽의 모든 왕조들이 포셀린 장인에게 자신들의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을 보았을 때 포셀린 아트의 역사 또한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보다 한 발 먼저 일본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포셀린아트는 2000년도 초반 서울에 들어와 인기를 얻고 있는 미술의 한 분야로 자리잡았다. 현재 나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만들어 사용한다는 장점으로 일반인들에게까지 많은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그 동안 작가는 제주도에 내려온 때부터 포셀린아트 Porcelain Art 를 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으며, 생활자기에 예술을 더해 고급 문화를 향유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기쁨을 작가뿐 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과 함께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한다.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받은 영감과 지난 수년간의 포셀린아트 작업을 통해 쌓아온 작품들을 소개함과 더불어, 뿐만 아니라 연갤러리에서 2회에 걸쳐 포셀린아트를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참여강좌를 연다고 하니 전시를 통해 포셀린아트 Porcelain Art 도 직접 접해보고 나만의 작품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