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16일 경북기계공고1회 졸업41주년 회갑여행 (개인 여행기 결산은 빠르게 올리겠습니다)
멋진 친구들과 회갑여행을 떠난다.
코로나 사태로 졸업40주년 행사를 취소 22년7월16~17일 분위기 좋은 포항 오도리에서 의기투합 추진
친구들 많은 찬조로 엔도르핀 만땅 기분 좋게 시작 제주공항 도착 경북기계공고1회 졸업41주년 회갑여행 현수막을 보며 정말로 시작되는 제주도 회갑여행
4월14일 제주도 올레길17코스 꾸리꾸리한 날씨 탓하며 도두봉을 향한다. 드넓은 바다가 펼쳐진 아름다운 경치 시원한 제주 바람을 맞으며 무지개 해안도로 트레킹 멋진 뷰~ 이런 것이 제주의 참 맛이구나~! 저녁은 참돔회 맛에 부어라 마셔라 회갑연 전야제가 즐겁게 시작 취기가 오르고 끼리끼리 2차는 호텔 앞 호프에서 모두들 만난다. 총무인 내가 골든벨을 울린다.(이런 맛 괜찮구나~ ㅎㅎ)
4월15일 선녀와나무꾼~워터서커스~우도 섬여행~ 카사블랑카 어제 무리로 피곤함이 몰려온다. 엣추억을 떠올리는 선녀와나무꾼 관람하고 색다른 느낌 워터서커스 공연 아주 특별한 공연 손에 땀을 지는 짜릿한 시간 힘찬 박수를 보낸다.
오후에는 우도 섬여행 천혜의 섬 제주도 속의 섬 버스를 타고 우도팔경... 등 아름다운 우도여행을 하였다.
저녁은 유명한 늘봄흑돼지 회갑연 시작 총동문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진들 꽃바구니에 금일봉 찬조까지 역시 경북기공인 답다 또 시작되는 부어라 마셔라 이렇게 회갑연 시작이다.
정말로 회갑잔치는 카사블랑카다 웅장한 음악 화려한 조명 잔뜩 기대를 하였지만 실망~ 그래도 좋다 멋진 친구가 있고 술이 있잖아~ 윤세진 가수가 스타트 그리고 우리 친구들이 짠하고 더 멋지게 마이크를 잡는다. 회장님 또 과별 회장님까지 멋진 친구~ 신나는 시간 많은 아쉬움~ 3차는 단란주점으로 아이고 힘들다. 새벽2시 호텔로 와이프 신음소리... 많이 미안하다
4월16일 한라수목원~빛의 아트~동문시장~용연,용두암 90만 대군 각자 알아서... 두 대를 준비한 버스가 한 대다 아침부터 핏대가 오른다. 나만 손해~ 참자 또 참자 인원 파악 46명이다 마침 골프팀에서 렌트카 한 대가 아직도 있어 다행이다. 한라수목원~ 빛의 아트 그리고 제주 은갈치조림 맛있게 먹고
오후1시 제주공항 도착 아직도 네다섯 시간이 남는다. 끼리끼리 동문시장투어 그리고 해안도로 따라 올레길17코스 용연, 용두암... 등 멋진 관광지를 보면서 즐거운 도보여행 참 알차고 행복한 시간 (참고로 친구들 힘들지 않나고~? 글쎄 힘들지 않고 즐긴다고 했다. 많은 찬조는 친구들이 돈은 내가 쓴다 친구들은 모른다 돈 쓰는 재미가 얼마나 좋은지~ ㅎㅎ 이렇게 여행을 다니면서 오천만냥을 벌써 세번 째다 졸업30년 홈커밍데이 사천만냥, 2018년 제주도모임 이천만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