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농암면사무소와 서울 광진구 자양2동사무소와 자매결연식이 22일 오전 11시 농암면 회의실에서 김노동 농암면장과 이창근 자양2동장, 이창식 광진구 주민자치위원장, 권오설 농암면 개발자문위원장 등 양측 기관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노동 농암면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자양2동과 자매결연을 맺게돼 진심으로 환영하고 우리지역은 울창한 산림과 청화산 과 도장산 시루봉 등 많은 등산객이 찿는 산자수명한 고장에다, 궁기리에는 녹색농촌체험마을도 있어 앞으로 많이 활용하시고 양기관간 상생의 발전과 상호 협력관계로 나아가자" 고 했다.
이창근 자양2동장은 "바쁘신중에도 우리 일행을 환대히 맞아주워 김노동면장님을 비롯한 각 기관장님께 감사하고, 농암면은 쌍용계곡과 원적사,심원사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오염되지않은 특산물이 풍부하다는것을 본인도 잘 알고있어 교통, 문화가 잘 발달된 광진구자양2동과 농암면간 자매결연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가자"고 했다.
이날 농암출신인 허일진 바르게살기문경시협의회장은 김노동 농암면장과 자양2동장에게 목각작품 1점씩을 전하고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농암면은 이번 자양2동과의 자매결연으로 끝내지 않고 다른 기관과의 자매결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암 농,특산물 판매 및 농암면 홍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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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이번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광진구 자양2동장인 이창근(농암초 39회)씨는 농암 출신으로 동장에 재직중인데 자영2동은 약 3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첫댓글 농암면과 자양2동의 자매결연 을 축하 합니다. 이번기회에 농암의 특산물을 많이 홍보해주시고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서 농암의 많은 소득을 기대 합니다. 15년전에 농바우와 서울 월계동의 청심회란 단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나름대로 친목을 돈독히 했지요. 마을 문고를 설치하여 문고 수백권과 동내 골목길 가로등을 설치 했든 기역과 농바위 느티나무 밑에서 몇번 친교의 자리도 가졌습니다. 자세한 소식주신 두원아제 고마워~~~~~``
이창근 선배님의 고향사랑하는 마음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러한 도-농간의 결연으로 농암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선배님 자양2동장으로 가셨군요 2동주민중에 우리친구도 있습니다 농암하고의 자매결연 축하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