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산 구간(연장 56.98km)에 총 175개의 정류소안내기 설치
대구시는 건설교통부와 경산시 공동으로 대구-경산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도착예정정보를 지역 구분 없이 제공하기 위해 대구-경산 축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 이번 사업은 대구시, 건설교통부, 경산시와 공동으로 대구와 경산을 연결하는 광역 BIS사업으로 총연장 56.98km(동대구역-범어네거리-사월역-대구대 연장 30.17km와 동대구역-효목네거리-용계-안심-대구대 연장 26.81km)에 175개(대구시 100개, 경산시 75개)의 정류소안내기를 설치하며,
○ 지하철 환승 수요가 많은 동대구역, 범어역, 만촌역, 사월역, 안심역 등 지하철역사 내에 버스도착안내기 10대를 설치하여 이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노선의 도착예정정보를 제공하여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환승 이용객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 대구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는 올해 10월부터는 대구와 경산구간을 운행하는 모든 시내버스에 대해 버스 승강장 및 지하철 역사 내에서의 버스도착예정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시성 확보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06년 8월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 구축 시 정류소안내기 50개소를 시범 설치하여 버스도착예정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올해 2월까지 추가로 20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 자료제공 : 버스개혁기획팀 803-5567
첫댓글 좋은 자료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