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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한샘인테리어, 숨 등의 리빙 숍에 꾸준히 제품을 공급해 오던 파울러스에서 OEM 방식을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방 소품 브랜드 ‘the ppom’을 론칭, 직영점을 오픈했다. 2003년 산업디자인상 대상 수상과 2004년 굿 디자인 인증을 받은 제품 ‘모리’로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파울러스의 김성현 사장이 오픈한 숍이라 기대감 또한 크다.
규모는 작지만 실제 주방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그릇 하나 소품 하나로도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제품, 쓰임새 있으면서 감각 있는 제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주력 상품으로는 ‘모리’ ‘웨이브 화이트’ ‘브라우니’라고 이름 지은 세라믹 제품. 모두 100% 수공예로 만든 장인정신이 깃든 제품이라는 것이 눈여겨볼 점이다. 질 좋은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으니 찾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
이 제품들은 단품 구입은 물론, 세트 구성 또한 가능하다. 트루 레드, 트루 블랙, 트루 오렌지 제품 또한 선보여 식탁 분위기를 밝게 이끄는 데 한몫할 듯하다. 또한 동남아시아에서 수입해 온 우드 소품도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리빙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예쁜 디자인뿐 아니라 저렴한 가격대, 질 좋은 리빙 소품들로 가득한 ‘the ppom’매장에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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