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을 잃어 망어를~~
명상을 하면서 저는 마음의 짓눌림을 받고있습니다.
두려움, 울고싶고, 질투나고, 막 부수구 싶을정도로 짜증나고
갑작스럽게 이런 마음이 수련후 부터 생겼습니다. 얼마전 궁예가 심통을 느낀다고 하소연하던 텔레비젼내용처럼 사람이 너무 가벼워집니다. 그리고 가슴이 막 터질것 같습니다.
수행방법되로 호흡의 중심을 숨이 드나드는 코통로에 모으고 이런 저런 마음이 올라올때마다 살펴봅니다. 그리고 이 마음이 사라지면 다시 숨으로 돌아오곤히요. 가끔은 생각에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왜 이렇게 마음이 흥분되어있는 상태가 지속되는 거죠?
어려을적 나쁜일 했을때 느끼던 그런 막연한 조절할 수 없는 흥분상태
인것 같아요. 정말 견디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명상을 통해서 많이 좋아졌어요. 명상을 하기전에는 담배도 많이 피고 술도 많이 먹었는데 지금은 담배는 완전히 안피고 있고(정신이 혼미해질까바요) 그리고 술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먹지 않으라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금이라도 화나는 일이 있으면 옛날에는 정색을 하며 화를 냈는데 지금은 확실히 덜내는 것 같아요. 각성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직장인이라서 그런지 수행정진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일할때에는 몰두해야하는데~ 몰두하면 주시가 잘 안돼더라구요.
좋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 심통좀 없애주세요 아니 방법좀 알려주세요. 저는 마음의 편안함을 얻고자 함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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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