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자동차에 탑승시킨다면 카시트는 꼭 사용하셔야 합니다.
안전선진국의 경우 아기를 출산후 퇴원시
카시트가 없으면 퇴원이 이루어지지 않을 정도로 카시트의 사용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카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아기가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시험에 의하면 시속 20Km의 사고시 아기가 엄마의 팔에서 빠져 나갈수 있으며
시속 40Km의 사고시에는 아기의 몸무게의 30배의 무게가 0.03초 동안 아기에게 가해지고
또한 엄마의 몸무게까지 아기에게 전가되어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됩니다.
(아기 몸무게 + 엄마 몸무게 의 30배)
이 때문에 카시트를 꼭 사용하셔야 하는 필수 품목입니다.
그리고 카시트의 사용은 보호자에게도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아기를 안고 있는 보호자의 경우 장시간이 지나면 아기도 힘들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무척 힘들어 합니다.
카시트를 사용하면 아기와 보호자 모두 편안하게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시트의 선택에 있어서도 아기의 월령에 따른 제품을 선택하여야
아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가령 만1세미만의 아기라면 후방장착이 가능한 카시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후방장착은 아기가 뒷좌석에서 뒷창문을 바라보는 자세로 뒤보기 장착이라고도 합니다.
이 장착법은 사고시 머리와 머리를 받치는 경추가 약한 아기에게 주어지는 충격을
배면으로 분산시키는 역할을 함으로써 아기의 뇌와 경추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대게 만1세 까지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유럽의 일부국가에서는 만 3세까지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후방장착이 가능한 카시트는 신생아전용과 신생아/유아겸용 카시트가 있습니다.
신생아 전용은 후방장착만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신생아~만1세 까지이지만
실제 사용기간은 6개월 전후로서 그리 실용적인 제품은 아닙니다.
신생아/유아겸용 카시트는 신생아~만1세까지는 후방장착으로
그 이후 4,5세까지는 전방장착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천상품(신생아/유아겸용 카시트)
1. 브라이택스 : 로얄급
2. 레카로 : 스타트+i
3. 키디 : 맥시프로+인피니티(신생아전용+유아전용카시트)
4. 콤비:제우스턴
5. 프리카 : 제이픽스
6. 다이치:액티브(국산) 파비오우노(일본)
7. 순성산업 : 몽블랑(국산)
- 이 질문은 080714에 네이버지식에 올리신 질문과 그린드림의 답변을 인용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