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갑자기 삼겹살이 땡겼더랬다,,,
그야말로 급벙개,,,혼자 갈수도 있단 생각을 했었는데
의외로 하얀늑대와 오픈레드가 온단다,,,룰루랄라~
먼저 준섭이와 만나서 시청근처에 주차하고
도적으로 향했다.....
가는길에 한곳 찜해뒀다,,,이곳은 예전에 오사또 라고 해물전문점을 하시던 사장님이
새로운 메뉴로 가게를 오픈하신곳인데 지나면서 보니 평일에도 사람 참많더라,,,
당분간 해물은 멀리 하겠지만 다시 그리워 질때면 꼭 가보리라,,,
첨엔 엉뚱한 방향으로 가서 좀 헤맸는데 여기....
예전에 카페하던 자리였다,,,오픈한지 한달정도 됐다고 하는데
여기를 찾으려면 나혜석거리 나혜석 동상을 지나서 쎄븐일레븐편의점 있는 사거리에서 우회전
그리고,바로 오른쪽 후미진 골목길에 있다.늑대말대로 알고 찾아가야지 지나는길에
눈에 잘 띄는 그런곳은 아니다...
기본 상차림과 셋팅된 모습...
기본셋팅은 그냥 무난한 정도,,,,된장찌개가 기본으로 나오는것 같던데,,,
그건 참 맘에든다,,,
요놈이 바로 오늘의 메뉴,,칼삼겹 되시겠다....
저기 한덩어리가 1인분인데,,,저리 난도질을 해놔서 그런지 나중에
이가 부실했던 탈루스옹께선 씹는 치감이 맘에 들었더랬다,,,클클클,,,
이제 슬슬 다구워 졌겠다,,,맛나게 먹는 일만 남았다,,,,
아웅~~쩝쩝,,,,
간식으로 칼국수 드셔주시공,,,근데 이거 나두 좀 맘에 안들더라,,,
양은냄비에 양은그릇을 썼는데 이리 뜨거운걸 그렇게 전도율 높은 그릇에 놓으시다니
탈루스옹 손 뎠다,,,,클클클,,,이부분은 좀더 개선이 필요할듯,,,
요게 고추장 삼겹살인데,,,,그냥 입가심정도로 먹었는데,,,
난 개인적으로 이런거 안좋아해,,,왜냐,,,
나중에 양념이 불판에 쌔까맣게 타서 보기 안좋거든,,,,
여튼,,,요걸 마지막으로 남자 셋이서 수다 떨면서 기분좋게 먹고 나왔다,,,,
담에,,,또 남자 셋이서 보는일은 되도록 삼가하자,,,ㅋㅋㅋ
첫댓글 촐라 맛나겠다 ㅠㅠ 아씨 나도 가볼테야.
너두 좋은데 가서 사진 예쁘게 찍어다 올려라~!!
아띠..................넘 맛나게따 ㅜㅜ
아침부터 염장질이죠~~!!!ㅋㅋㅋ 나 너무 못됐어!!!
동영상 없으므로 무효~ ㅋ
동영상대신 플래시 넣잔오~~!!!ㅡ_-
gif잖아~ 플래시 아니라 무효! ㅡㅡ
비빔국수드시라니까요~ 비빔국수 무지맛있는데 ㅎㅎ
아차!!!ㅋㅋㅋ
내가 아는 이 '세 남자'... 오만 수다를 다 떨었겠구만.. 어쩐지.... 엊저녁에 귀가 간질간질.. 명도 좀 길어지는 거 같구..
니 얘기 한거 어케 안거야??이런 쏘머즈귀같으니라구~~!!ㅡ_-
" 은정이누나 낼 벙개때 제가 가자구 꼬실깨요..."ㅋㅋ 이 단 한마디뿐이 않했는데... ^^;; 대체 멀 기대한고야...? ㅎㅎ 말이 나왔으니 말인대 누낭~~~ 낼 소고기 먹으러 가장... ^^
락앤락에 꼬기 좀 담아와...
난 저거 고추장삼겹은 쪼끔 별루.. 약간 돼지냄새가 더 강하게 느껴져서 ㅎㅎ
그게 느껴진단말야???이런 객호같으니라규!!ㅋㅋㅋ
어제 창호형테 문자가 왔다... 둘이 저녁이나 먹자고... 난 형이 나테 무슨 할말이라도 있나 하고 알았다고 하고 형을 만났는데 나테만 연락한게 아니였던 것이다... ㅡㅡ^ 낚였다... 난 내가 않나가면 않되는줄 알고 나간거였는데... ㅋㅋ 그래도 그 덕분에 올만에 승환이도 보고 남자들끼리 올만에 수다도 떨고 좋았다... ^^
너 안왔으면 승환이랑 오붓하게(?)데이트 할뻔했잔아,,,잘왔엉!!!ㅋㅋㅋ
저 도적.. 나 안가봤는데. 나도 가고싶은데. 어떡하면 되죠?ㅎㅎ
너가 벙개치면 되잔아~~!!ㅡ_-
와~ 맛있겠다... 다음에 함 가요~
다음에 단체모임해도 좋을듯!!!
맛있었겠당~~~
아주~~!!좋아!!ㅋㅋ
꿀꺽 맛나게 생겼네요
생긴것두 이쁘고 나름 먹을만 했어요!!
맛나게 드셨군요^^ 회사랑 가까운데도 못나간 제 심정 이해하시죠? ㅎ
그럼요!!담엔 꼭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