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로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
말 잘 듣는 아이는 무조건 순종적이 아이가 아닙니다. 설명과 이유를 말해주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과 태도를 고치려고 노력하는 아이를 말합니다. 무조건 큰소리로 다그치고 가르치려 하지 말고 아이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주세요. 그럼 아이들도 부모님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고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랍니다.
“넌 못됐어.”라고 하지 마세요. “참 착하기도 하지!”라고 말하세요.
“넌 절대 믿을 수가 없어!”라고 하지 마세요. “네가 도와주며 좋겠다!”라고 하세요.
“입 다물지 못하겠니?”라고 하지 마세요. “조용한 목소리로 말 할 거지?”라고 하세요.
“창피하지도 않니?”라고 하지 마세요. “다음엔 잘 하겠지?”라고 하세요.
“말 좀 들어!”라고 하지 마세요. “알아서 잘 할 수 있지?”라고 하세요.
“나쁜 짓을 할 땐 네가 싫다!”라고 하지 마세요.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싫다!”라고 하세요.
“아직도 못 알아듣니?”라고 하지 마세요. “다음에 다시 해보자”라고 하세요.
“때려 줄 거야!”라고 하지 마세요. “이렇게 하면 안돼. 왜냐하면...”이라고 하세요.
“사탕을 나눠 주라고 엄마가 말했지?”라고 하지 마세요. “동생과 나눠 먹으면 얼마나 좋아!”라고 하세요.
“이 울보야, 엄살 부리지 마!”라고 하지 마세요. “이리 온, 엄마가 ‘호’해 줄께!”라고 하세요.
“너 이런 일 못해”라고 하지 마세요. “잘 할 수 있을 거야?”라고 하세요.
“얼굴 좀 씻어라!”라고 하지 마세요. “깨끗이 씻으면 얼마나 예뻐 보이겠니!”라고 하세요.
“네가 하는 행동에 신물이 난다.”라고 하지 마세요. “엄마가 널 사랑해야 좋은 일이 있다는것, 알고 있지?”라고 하세요.
출처 : 큰소리치지 않고 말 잘 듣는 아이로 키우는 보든 교육법 <루스 보든>
시립> 내촌꿈나무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