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 인천시 영흥면에 있는 십리포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연이은 폭염으로 이곳으로 오니 바람이 불고 나무밑에 있으니 잠이 절로옵니다.
물이 빠졌 있어 수영하는 사람이 안 보입니다.
날씨가 무더웁니다. 이곳에 오니 피서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영흥도 바람길
물이 멀리까지 빠져있습니다.
수영을 즐기는 사람 보다 해변 걷는 사람들이 눈길을 끕니다.
심원식과 같이
소사나무 군락지 150여년 전 에 해풍의 피해를 막기 위해 농 민들이 조성한 것으로 여름에 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겨 울에는 방풍막으로 모래바람과 한파를 막아주고 있습니다.
영흥교를 건너서 십리포로 갔습니다
십리포해변은 인천에서 서남방으로 32Km떨어진 영흥도의 북쪽에 위치한 해변으로써 이 곳 해변은 총길이가 1Km폭 30m의 왕모래와 작은자갈로 이루어진 특이한 지역으로 야간에는 수평선너머로 인천광역시 및 인천 국제공항의 찬란한 조명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처럼 감상 하실 수 있으며 또한 해변의 후면에는 특이한 모양의 소사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150년 된 최대의 군락지로 서 97년 인천광역시 보호수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는 곳 입니다.
산책길이 있습니다.
소사나무가 밑에 자리를 깔고 통닭과 유부초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상하게 모기가 없습니다.
다리를 건너며 바라본 풍경
근방의 대표관광지
소사나무들
어린이를 위한 풀장
포토 죤
이자리를 대여해 줍니다
첫댓글 충남 서산 태안반도에 십리포, 백리포, 천리포, 만리포 해수욕장이 있는데 영흥에도 십리포가 있구나..... 심장로님 무션 표정이 압권.... 통닭으로 삼복더위에 제대로 보신했지만 먼길 항상 조심!
녜. 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