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DDT 검출 닭․계란 유통 차단 위해 전량 폐기... 검사 강화 조치
살충제 부적합 6개 농장 계란은 적합 판정 나와도 추가 검사 실시

경상북도는 닭에서 DDT가 검출된 2개 농장에 대해 적합여부와 관계없이 선제적 조치로 농장 내 모든 닭과 계란을 폐기해 유통 자체를 차단키로 했다.
또한, 살충제 성분이 기준치 초과 검출된 6개 농장에 대해서는 적합판정이 나와도 계란의 안전성이 확보 될 때까지 매일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DDT가 검출된 경산 농장의 닭 4,200수와 계란 1만여개는 전량 폐기 완료했고, 영천 농장도 닭 8,500수와 계란 2만 여개를 오늘(24일) 중으로 폐기 완료 시킬 예정이다.
살충제 부적합 6개 농장에 대한 계란 검사 결과 23일(수)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으나, 경북도는 국민들의 불안 해소와 계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당분간 검사를 추가로 실시해 충분히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판단될 때 출하조치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태에 대한 강화 조치로 25일(금)부터 도축장으로 출하되는 모든 산란계는 살충제 성분 27종과 DDT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닭고기는 반출 금지되고, 검사결과 부적합으로 나올 경우 전량 폐기한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계란을 비롯한 모든 먹거리에 대해서 매우 지나칠 정도로 아주 신속하게 위험요소를 차단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수해복구 국비예산 확보 수해피해 복구에 총력

지난 7월14.~16일 기간 중 발생한 집중호우(화북면 최대 131mm)로 상주시 관내 4억5천7백만원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상주시는 신속한 피해조사를 통해 국비 14억4천8백만원을 포함 총 44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피해정도가 심한 화북면 화평소하천의 경우 상주시가 국비지원대상(피해액 24억원 이상)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행정안전부 관련부서를 방문하여 화평소하천이 인접한 괴산군(특별재난지역) 신월천의 상류지역으로 연계피해를 인정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28억9천7백만원(국비 14억4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현재 상주시는 호우피해를 입은 화북면, 은척면 일대 수해복구사업을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동.화서면, '찾아가는 OK주민종합서비스' 실시

▲화동면, 찾아가는 ok주민종합서비스
화동면과 화서면에서는 지난 8월 22일, 23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찾아가는 OK주민 종합서비스” 행사를 가졌다.

▲화서면, 2017년 찾아가는 OK 주민종합서비스
이날 행사는 건강검진, 물리치료서비스, 네일아트, 이∙미용서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하고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위안공연 및 노래자랑으로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공성면 용신1리『마을기업, 찾아가는 설명회』개최
상주시 공성면(면장 장봉구)은 2017년 8월 23일(수) 10:30 용신1리 마을회관에서 용신1리(이장 이순태)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경상북도 마을기업 육성사업『찾아가는 설명회』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단법인 지역과 소셜비즈 마을기업센터 관계자들이 마을기업 설명회 참여 신청서를 제출한 용신1리 마을로 직접 방문하여, 마을기업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절차 및 안정적인 수익사업 창출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는 (사)지역과 소셜비즈 마을기업센터 이용우 팀장의 강의로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이해, 마을기업 지정요건 및 지정절차, 마을기업 운영 모범사례에 대한 설명 순으로 이어진 후 개별 질의와 상담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용신1리 이순태 이장은 용신리 마을농가에서 생산되는 콩을 활용해 각종 콩 가공제품(메주, 청국장 등)을 만들어 판매함으로써, 콩의 부가가치 창출 및 콩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마을기업을 제안하였다.
장봉구 공성면장은 “이번 마을기업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향후 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업 펼쳐

상주시 외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박재봉, 부녀회장 노연분)는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새마을남녀지도자가 주도하여 이루어지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사회 저변층의 자활의지를 제고하여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구현하는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 외서면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령자 3가구가 지원을 받게 되었다.
사업은 도배와 장판 교체를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이 외에도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망가진 가구의 수리, 집 앞마당의 정비, 수도와 전기시설 등의 보수를 통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재봉 새마을협의회장은 “외서면 새마을지도자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이웃의 행복한 보금자리 제공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한 신봉철 외서면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힘쓴 새마을지도자에 감사드리며 다같이 가족같은 마음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외서면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함창 오동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준공
-회전교차로내 저속운행을 통한 안전한 운행과 중앙 교통섬을 활용한 도시미관확보-

상주시는 함창읍 오동사거리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함창 오동사거리(대로1-1)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8월 14일 준공했다.
그 동안 오동사거리는 비신호운영으로 진입차량간의 사고우려가 있고, 진입속도의 감속을 유도하는 시설이 미흡하여 과속차량에 따른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상주시는 총공사비 3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올해 5월 착공하여 8월 완공 및 개통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교통통행과 교통섬을 활용한 도시미관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내에 교통섬을 두어 진입차량이 저속으로 우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대형사고가 방지되고 비신호운영을 통해 신호대기로 인한 지체시간을 감소하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화령중 윈드오케스트라,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화령중학교(교장 정병호) 윈드오케스트라 단원인, 전교생 48명은 지난 8월 22일(화) 춘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춘천전국관악경기대회에 참여하여 중등부 금상을 차지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초등부 25, 중등부 31, 고등부 22개의 팀이 3일간에 걸쳐 참여하는 대회였는데
화령중 윈드오케스트라는 창단 3년째로 지휘를 맡은 황운남 선생님을 비롯한 강사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단원들의 충실한 연습으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상주시 체육회, 농구교기육성교 용품지원
지역 농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통큰 용품지원 !!

상주시 체육회는 지난 8월 22일 지역 농구 꿈나무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하여 관내 농구교기육성교에 대한농구협회 지원 물품을 포함하여 2,500만원 상당의 농구용품 및 훈련비를 지원하였다.
관내 농구 교기육성교는 상주중앙초, 상산초, 상주여중, 상주중, 상산전자고, 상주여고 등 6개 학교이며, 특히 상주시는 도내 유일 초․중․고 남녀 팀 모두를 보유한 시이다.
이날 농구교기육성교 용품전달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김성환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과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각 학교를 방문하여 훈련모습을 참관하고 지역 농구 꿈나무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구교기육성교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육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승마대회 개최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승마대회”가 8. 26부터 ~ 8. 27까지 2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상주시에서 후원한다.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승마대회는 장애물비월경기 S-1 Class에서 장애물 유소년 포니 60Class까지, 마장마술 S-1 Class에서 D Class까지 다양한 경기로 구성되어 전국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기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대회 개최지이기도 하지만 상주시 유소년 승마단원 9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았던 승마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상주시 유소년 승마단은 2016년 국․도비 지원을 받아 창단․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전국소년체전 선발, 전국단위 승마대회에 출전 및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상주국제승마장은 세계승마선수권대회를 치뤄낸 국제공인규격경기장으로 우수한 시설과, 우수한 교관․마필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승마대회 개최지로 각광받고 있어 승마 입문과정부터 엘리트 승마인으로 성장하기에 최적의 승마장이다.
승마는 말과의 교감으로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을 향상되고, 체형교정 등 심신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운동이다. 상주시에 훌륭한 승마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유소년승마단의 대거 출전을 계기로 승마의 저변확대 및 우수한 승마인이 배출되기를 기대해 본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국의 학생승마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니 만큼 관람객들은 많은 격려와 찬사를 제공하는 승마대회가 될 것이다.
또한, 참가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며, 승마대회 개최지인 ‘상주국제승마장’을 통한 “상주시” 지역브랜드 홍보에도 많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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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