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시 명 : 미술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展
■ 전시일시 : 2012. 7. 6(금) - 2012. 8. 23(목)
■ 전시장소 :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2전시실
■ 입 장 료 : - 성인, 어린이, 학생 : 10,000원 (단체 8,000원)
- 김해문화의전당 VIP 회원 (4인,1회) : 5,000원
- 김해문화의전당 일반, 플러스 회원 (2인, 1회) :8,000원
-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이상 : 8,000원
■ 주 최․주 관 : 김해문화의전당, 준아트
■ 문 의 : 055)320-1261, 1263 송시은, 조선영 / www.gasc.or.kr
‘미술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展
■ 전시 설명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미술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展이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열린다. 김해문화의전당과 준아트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문화 유적지, 유럽 도시철도 디오라마, 세계의 범선, 세계의 위인, 오토라마 등 5개의 주요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니어처, 조각상, 모형 등 1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1. 세계문화유적지 미니어처(24개)
거석상, 자유의 여신상, 워싱턴 기념비, 룽먼석굴, 아부심벨신전, 피사의 사탑, 피라미드, 스핑크스, 광안대교, 독도 등을 비롯한 세계 문화 유적지와 더불어 수로왕릉, 김해천문대, 김해문화의전당 등 김해와 관련된 모형들도 함께 전시된다. 비례의 정확한 표현은 물론 흙점토를 이용해 건축물의 질감까지 완벽하게 재현하였다. 그리고 러시모어산 맞은편에 제작 중인 세계에서 가장 큰 조각상인 “성난 말”도 현재 상태 그대로 재현하였다. 이번 전시를 위해 로마 콜로세움 미니어처도 10개월 넘는 기간에 걸쳐 완성함으로써 더 다양한 전시물들을 감상 할 수 있다. 이러한 유적지 들은 상세한 설명들이 더해져 마치 여행을 다녀온 것과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으며 자유롭게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2. 유럽 도시철도 디오라마 모형(6개)
디오라마는 모형 그 자체만이 아닌 하나의 장면으로 만드는 것. 실제 상황을 모형으로 재현한 것을 말한다. 철로를 달리는 기관차와 그 주위에 펼쳐진 풍경, 사람들의 섬세한 표현이 사실감을 그대로 반영한다. 실제로 철도위에는 센서에 의해 기차들이 부딪히지 않고 운행되는데 이를 위해 전문공학도의 자문을 받아 완성하였다. 유럽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철도도시 디오라마는 크기가 5m가 넘는 대형작품으로 거리의 가로등, 가로수, 자동차, 사람 등의 묘사에 섬세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3. 세계의 범선 미니어처 (30점)
유틀란트호, 타이타닉, 캐리비안의 해적과 같은 영화에서 만났던 범선들을 비롯해 빅토리호,그레이트 리퍼벌릭호까지 시대별로 직접 항해했던 배들을 만날 수 있다. 범선은 그 자체로 조형적으로도 높은 예술성을 보여주고 역사적인 설명이 더해져 교육적인 자료로도 의미를 가진다.
4. 세계의 위인 조각상(30개)
노벨, 뉴턴, 간디, 공자, 나폴레옹, 빌게이츠, 이순신, 김구선생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 위인들을 만날 수 있다. 조각으로 정교하게 재현된 인물상과 이들의 업적을 함께 감상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매우 교육적인 전시이며 세계위인들을 사진이 아닌 3차원으로 접할 수 있다.
5. 오토라마 모형(17개)
자동차 디오라마인 오토라마는 자동차가 주된 모형이다. 자동차가 주차장에 있는 상황 및 주유, 점검 중인 상황의 재현 등은 보다 큰 스케일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을 더욱 흥미롭게 할 것이다.
이번전시는 작지만 큰 세상을 보여주는 모형을 테마로 한 전시이다. 세계의 위인과 유적지들을 실내에서 감상 할 수 있으며 흔히 보기 힘든 희귀한 범선과 유럽의 도시를 만날 수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김해의 건축물들도 함께 만날 수 있으며 자동차를 정비하는 상황이나 주유하고 있는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정교하게 제작된 모형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전시작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