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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윤리교육과를사랑하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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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역사] 발표자료 신간회는 왜 결성되었는가?
12신효진 추천 0 조회 317 12.11.23 02:44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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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23 09:10

    첫댓글 * 신효진 : [민족과역사]의 학습목표에 적합한 물음은 '왜'보다는 '어떻게'입니다. 왜일까요? 1) 이봉창, 윤봉길 으거 ->> 2) 한 부분적인 시야만으로 ->> 3) 동시에
    학생운동의 탄압을 엄중 항의
    내가 속해 있는 ->

  • 12.11.23 22:04

    신간회는 민족주의와 사회주의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조직입니다. 대의를 위해 이념체제에 얽매이지 않고 협력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신간회는 결성 자체부터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사회주의와 민족주의는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도 다르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법도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3.1운동에 대한 사회주의자들의 평가로도 보여줍니다. 신간회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신념하에 협력하게 되었으나 준비가 미흡했고 결국 사회주의자들에 의해 '해체'가 아닌 '해소'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렇지만 신간회의 해소는 조선의 민족해방운동이 새로운 단계로 이행하는 과정에 있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 12.11.23 22:05

    또한, 신간회의 결성은 좌우로 극명하게 갈라지는 현대시대의 이념체계에도 많은 시사점을 줍니다. 공산주의를 무조건 배척하는 마음을 벗어나 서로의 한계점을 보완해 협력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도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 12.11.23 22:47

    신간회는 합법적으로 설립된 전국규모의 단체입니다. 신간회는 이념의 대립을 극복하고 좌우합작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서로 다른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로 뭉친 것을 보고, 이념은 다르지만, 한민족의 끈은 단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신간회는 광주학생항일운동에 진상조사단을 파견하기도 했고, 전국의 소작쟁의나 노동운동 등을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3.1운동, 임시정부, 신간회 등은 우리 민족운동의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관점과 평가가 다른 두 이념이 협력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더불어 살아야 하는 우리는 협력이 중요합니다.

  • 12.11.23 22:48

    우리는 양보와 이해의 자세를 길러 협력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12.11.24 01:53

    신간회는 1927년 비타협적 민족주의 계열과 사회주의 계열의 합작으로 창립되었다. 또한, ‘정치적, 경제적 각성을 촉진한다’, ‘단결을 공고히 한다’, ‘기회주의를 일체 부인한다’는 강령을 만들고 143개의 지회와 2만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여 일제 강점기 아래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항일 사회단체로 발전하였다. 하지만 1929년 광주에서 열린 광주 학생 항일 운동 이후 일제의 탄압이 거세져 신간회 지도부의 갈등이 심해졌으며 이념 간의 대립과 함께 코민테른의 노선변화로 사회주의 세력이 빠짐으로써 신간회는 1931년 해소하게 된다.

  • 12.11.24 01:54

    이는 민족 유일당 운동이라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있음에도 일제의 탄압이라는 무력과 좁힐 수 없는 이념 간의 대립 앞에서 신간회가 무릎을 꿇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이를 통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도 그것을 지켜낼 수 있을 때 비로소 힘을 발휘한다는 것과 이념을 떠나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현실적 파악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 12.11.25 16:03

    세계 코민테른 협회는 제국주의 세력을 몰아내기 위하여 사회주의와 민족주의의 단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자극을 받아, 사회주의자와 민족주의가 합작하여 만들어진 저항 단체가 신간회였다. 그러나 일제 식민통치의 정당화를 주장하는 자치론자와 일제의 탄압, 세계정세의 영향으로 신간회 내부의 분열이 극심해지고, 결국 신간회는 1932년에 해소된다. 아무리 집단 구성원이 한 목표를 위하여 모였더라도,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이 집단은 결국 갈라지고 만다. 내부적으로 견고하지 못한 집단은 결국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지 못한 집단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 12.11.25 16:03

    집단의 결속력이 강해야만 외부적인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이념이나 생각의 차이에서 벗어나 서로가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집단 구성원은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자신의 능력을 적극 발휘하여 집단의 내부를 굳건히 해야 한다.

  • 12.11.24 03:07

    신간회는 1927년에 합법적으로 설립된 단체입니다. 삼일 운동의 실패 원인을 사회주의자가 배제된 상태로의 운동이라 판단하여 사회주의자와 민족주의자가 손을 잡아 결성하였습니다. 서로의 이념은 다르지만 이루고자 하는 뜻이 같았기 때문에 신간회를 결성하고 광주학생 항일운동 때 진상조사단을 파견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신간회는 설립한 지 4년 만에 해소되었습니다. 민족주의자들에게 주도권을 뺏겨 사회주의자들의 불만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사회주의자들과 민족주의자들은 자신들의 이념적 목표만을 중시하지 않고 좀 더 넓게 바라보며 이해하였다면 이렇게 빠르게 해소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 12.11.24 14:21

    이번 발표는 저에게 이해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좋은 기회였습니다.

  • 12.11.24 06:23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혼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소통이 중요합니다. 신간회는 민족주의자와 사회주의자가 손을 잡아 결성했습니다. " 단결하여 투쟁하자! " 이 말은 신간회가 만들어진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념대립을 극복한 좌우합작이라는 점에서 그들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자신을 굽히고 상대의 이념을 존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념대립이라는 작은 일은 생각하지 않고 독립이라는 큰 일을 생각했던 그들을 바라보면서 제가 살아가는 사회생활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12.11.24 10:05

    사회주의와 민족주의의 민족유일당 운동의 목적으로 결성된 신간회를 보면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다양한 이념에 따라 개인마다 다른 생각과 아이디어들이 넘칩니다. 개개인의 이러한 생각을 신간회처럼 함께 모은다면 독창적이고 진보적인 사회결과물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론, 집회의 자유를 위해 투쟁하였고 소위 문화통치 시기의 일제의 정신적 침략에 대응하려고 노력하였던 신간회의 자세는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항거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 점에서 우리는 함께 목표를 위해 노력해나갈 때 생각만이 아닌 실천도 계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2.11.24 12:01

    이념체계가 다르다면 같은 목표가 있다 하더라도 그 목표를 지향해 나가는 방법이 달라서 다툼이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조상은 독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이룩하기 위해 다른 이념체계를 가진 사람들을 서로 포용하며 더 큰 조직을 만들고 서로 힘을 합쳤다는 것에 신간회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신간회는 비록 뚜렷한 활동을 한 것도 아니며, 결국은 이념차이 때문에 해소되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에 큰 변화는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눈에 띄는 성과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념이 달라도 서로 힘을 합칠 수 있다는 생각을 우리에게 주었고, 이념이 달라도 서로의 고집만 부리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말과 생각을 듣고

  • 12.11.24 12:01

    이해하려 한다면, 그 조직은 계속 유지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 12.11.24 15:45

    신간회는 사회주의와 민족주의가 이념과 체제에 얽메이지 않고 협력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서로 추구하는 국가의 모형은 달랐지만, 우리민족의 국가를 되찾고자 하는 뜻을 같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신간회는 실질적으로 독립을 이룩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습니다. 말로만 좌우합작이지 내부에서의 이념갈등은 부단히 존재하였습니다. 서로 다른 이념이 힘을 합쳐 민족의 독립심을 고취시킨 것은 의미있지만, 결국 이름뿐인 조직이었다는 점에서 그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통해 무언가를 계획하고 실행함에 있어서 갈등의 요인은 사전에 제거함을 알 수 있습니다.

  • 12.11.24 14:50

    신간회는 좌우 합작운동이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사건입니다. 신간회는 당시 독립운동계열중 나뉘어 있던 민족주의와 사회주의를 하나로 묶었습니다. 결집력을 보여준 것입니다. 이로말미암아 우리도 무슨일을 하기 전에 의견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의견이 다르다고 궁극적인 목표가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다른것을 이해하고 잘 통합할 수 있어야 합니다.

  • 12.11.24 14:57

    같은 시대와 같은 상황아래에서도 사회주의와 민족주의라는 두 이념처럼 서로 다른 이념이 생겨날 수도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상과 이념이 대립하면 그 어떤 갈등보다도 해결책을 찾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시련을 겪고 있는 사회를 인식하고 두 체제가 힘을 합쳐 신간회를 조직했다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족의 단결을 위해 먼저 지식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하나의 목표를 이루려고 했던 점이 의미가 깊습니다.

  • 12.11.24 14:58

    서로간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신간회가 있었기 때문에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형평운동을 더욱 더 지원할 수 있게 되었고 우리민족에게 더 큰 힘이 될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때로는 자신의 이념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의를 위해 이념체제에만 얽매여 있지 않고 공동의 목표를 생산해 내려는 노력이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작성자 12.11.25 22:55

    과제 불이행: 이건희
    집계: 11월 24일 10:54분

  • 12.11.29 09:43

    한 시대 안에 있지만 그들의 뜻은 달랐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를 위하여 서로 양보하여 결국 뜻을 합쳐 신간회를 결성하였습니다. 리더십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따라가는 팔로우쉽 또한 중요합니다. 지금 현재도 한 가지 뜻 아래 여러 가지 의견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그들의 모습을 보고 때로는 한발 물러서는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자세를 갖춰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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