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 무의도

[乙支 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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舞 衣 島 虎龍谷山

. 산행일  2008. 8. 21.
. 행정구역  인천 중구 무의도

. 구간 주요산  큰무리마을-국사봉-호룡곡산-샘꾸미
. 산행한 사람들  홀로

. 산행시간  3시간 30분
. 당일의 특색  날씨 맑은(박무)

하늘은 구름한점 없이 맑았습니다.

방에서 딩굴기는 너무 억울한 것 같았습니다.

사과 두알 천도복숭아 두알 오이 두개를 넣고

배낭을 둘러 메고 일단 집을 나섭니다.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그래 무의도로 가자!!!

09:40출발-10:15동인천역도착-10:20동인천역출발(을왕리해수욕장행306번직행)

11:40잠진도입구도착-11:55잠진도선착장도착-12:00무의도선착장도착-12:01산행시작 

1.잠진도 진입로

2. 오른쪽이 잠진도 가운데가 무의도 국사봉 왼쪽이 호룡곡산

3.잠진도에서 바로본 무의도(오른쪽이 국사봉 왼쪽이 호룡곡산)

4.갈메기가 사람들이 새우깡 등을 준다는 것을 알고 뱃머리에 몰려듭니다. 

5.갈메기가 날아 올랐습니다. 

6, 비상하는 갈메기 

7. 잠진도 선착장을 뒤로하고...

8. 갈메기들이 뱃길따라 나릅니다. 

9. 뱃길을 따르는 갈메기 

10. 뱃길을 따르는 갈메기들 

11. 뱃길을 따라오는 갈메기들을 스포츠모드로 잡아보았습니다.  

12. 들머리(큰무리마을) 12:01 

13. 봉우리 하나를 넘으니 임도가 나오고 실미고개 등로 안내판이   

14. 첫번째 전망대에서의 조망(앞의 섬이 실미도로 바닷길이 열렸습니다)  

15. 가야할 국사봉을 조망합니다.  

16. 국사봉을 오르다 뒤돌아본 실미도 

17. 지나온 능선 

18. 벼락바위와 실미도  

19. 하나개 유원지가 조망됩니다  

20. 국사봉에 올랐습니다(1시간30분소요)  

21. 국사봉에서의 조망(가야할 호룡곡산)  

22. 국사봉 내림길 전망대에서의 조망

    (하나개 해수욕장-해수욕장에 물이 하나도 없네요)  

23. 국사봉 내림길 전망대에서 국사봉을 뒤돌아 봅니다.

24. 큰무리 마을 조망

    (대부분 삐까번쩍한 별장같은 집들인데 외지사람들의...)

25. 가야할 호룡곡산

26. 큰무리 마을과 호룡곡산

27. 국사봉과 호룡곡산 연결다리(다리 밑에는 도로)

28. 등로는 호젓한 오솔길로 이어지다가

29. 조금은 이런 된비알이 있습니다.

30. 호룡곡산을 오르다 뒤 돌아본 국사봉

31. 호룡곡산을 오르다 첫번째 전망대에서(앞이 소무의도)

32. 안타깝게도 박무로 인해 멀리 점점이 떠있는 섬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33. 조망

34. 조망

35. 월미도 영종도간 공사중인 다리가 박무로 희미하게 보입니다.

    (이 다리를 보는 순간 왜 갑자기 이곳에서 공사를 하다 돌아가던

     크레인과 유조선이 충돌하여 태안앞바다에 검은 기름으로 온통

     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였던 기억이 되살아 났을까요.) 

35. 조금 당겨 보았지만 역시...

36. 조업중인 어선들과 무명도.

37. 호룡곡산 정상

38. 호룡곡산 정상에서의 조망

39. 호룡곡산 정상에서의 조망

40. 호룡곡산 정상에서의 조망 

41. 하나개 해수욕장 방향

42. 호룡곡산 정상에서의 조망 

43. 맑은날은 그림처럼 점점이 떠있는 섬들이 보인다는데...

44. 하산길에 뒤돌아본 호룡곡산 

45. 멀리 희미하게 인천국제공항이 조망되고...

46. 하산길 전망대에서 소무의도 조망

47. 공사중인 다리 조망 

48. 영흥도 선재도 대부도 조망

49. 호룡곡산과 인천국제공항 조망

50. 호룡곡산 날머리

51. 소무의도 선착장(샘꾸미에서)

52. 샘꾸미 마을앞 방파재

53. 샘꾸미 마을앞 풍경 

    기분좋은 산행을 추구하는 乙支 文.

    감사합니다.  

[메탈]

무의도에서 호젓한 산행을 하셨군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도화]

실미도 영화는 봤는데.. 가보지는 못했네요. ㅎ 잘 봤습니다. 안가도 될것 같은데요. ㅎㅎㅎ 그라고 혼자 다니지 마이소오. ㅎㅎ 잡혀갑니데이. ㅎㅎㅎ

[乙支 文]

실미도 촬영지 맞고요. 그리고 혼자 산에 다니면 안되는 법이 언제 제정되었나요. 진작 알켜 주시지...

[붉은구름]

아하..여기서 영흥도 선재도 대부도가 조망이 되는군요...

[산돼지]

헉~영화에서 보든 실미도가 여긴 가요 갑자기 긴장 되네요 ㅎㅎㅎ바다와 어우러진 산들은 조망이 좋아서 바라보기만 해도 션~합니다 갈매기 순간 포착 하신다고 수고 많으셔습니다 ^^

[아카바]

을지문님이 인천에 사시는군요....바다가 가까워서 참 좋겠습니다.....힘찬갈매기 날개짓에 힘이넘칩니다....망원렌즈로 찍었나봐요....들어만본 선재도 재부도 실미도....조망이 좋은날은 점점이 떠있는 섬들이 참 아름답겠습니다. 후기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乙支 文]

정확히 인천은 아니고 서울하고 경계지점인 부천에 삽니더... 하긴 그기가 그기죠. 그리고 국사봉 환상의 길이 서해의 알프스라는 입간판이 있었는데 그걸 못 찍어 왔거든요. 조망 좋은 날 다시 함 가봐야 겠어요.

[가람과뫼]

5년전 호룡곡산 국사봉을 한여름 뙤약볕에 댕겨온 기억이 새롭습니다,, 서울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관악산계곡으로 다시 오른기억이,,,ㅎㅎㅎ 바닷바람 시원하던가유?/,,ㅎㅎ 다시한번쯤 가보고 싶어집니다,, 션한풍경 잘보고 갑니다,,^^***^^

[선선]

전국에 국사봉이란 이름의 지명을 가진곳이 많은가 보네요 제가 아는 곳만도 몇개는 되는것 같은데 이곳에도 국사봉이 있군요 실미도는 영화를 통해서 알게된 역사의 아픔이 있는 그 실미도인가 봅니다 예전에 그 끔찍했던 실미도가 이제는 고요하게만 보입니다

[산죽]

늘 산행기로만 접하고 있는 호룡곡산과 실미도 이젠 가지 않아도 될 만큼 을지문님의 산행기로 다 본것 같습니다 직접 가서 산행을 해도 뭐 이보다 더 아름답고 자세히 보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가끔씩 망망대해 바라보며 걷는 이런산길이 좋을때가 있는데 바로 요즘 같은 날씨 일겁니다 선선한 바람 불때 능선길 걸으며 바라보는 바다..ㅎㅎ 선선한 바람도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바로 윗분같은 선선은 아니구요 ㅎㅎ 홀로 유유자적 걸으신 산행맛이 쫀득한 광어맛 보단 나으셨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