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제3회 광주 공유의 날 행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시민 분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제3회 광주 공유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공유의 날의 주제는 "평화의 바람타고 공유야 놀자" 입니다.
이번 행사는 특별행사로 내가 생각하는 공유도시, 내가 살고 싶은 평화도시, 통일 대한민국을 주제로 가족 미술제가 개최되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서 그림을 그려서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광주시민의 평화와 통일의 바람을 손으로 빚어 만드는 맛있는 바람떡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전시체험 활동으로는 한 칸 책장운영, 업사이클링 팝업 북, 캘리그라피, 슬라임, 매직 풍선 등이 진행되었으며 공유 자전거와 전기차, 수소차 등을 시승해보고 누구나 연주 할 수 있는 공유 피아노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피아노로 1곡을 완주하면 1천원씩을 (주)보해양조에서 기부해주셔서 총 1백만원을 남북교류협의회를 통해 이번 여름 북한의 수해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되어질 예정입니다.
맛있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에서 음식도 드시고 풍선아트 공연, 마술 공연, 그리고 어린이 동극 등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도 이어졌습니다.
특별무대로는 KBS 광주방송총국 김한별 아나운서가 쓴 책인 "라테파파" 작가 초청 이야기 마당과 한국화가인 신은미 작가의 그리기 마당 퍼포먼스도 진행되었고 동네줌인 김태진 대표의 인생 이야기도 진행되었습니다.
이외에도 각종 공유와 관련한 홍보부스도 운영이 되면서 에코백과 물병 등의 선물도 지급이 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먹거리 등의 마당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졌습니다.
제3회 광주 공유의 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행사에 도움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