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2022년 6월 23일(목요일)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
입력 : 2022-06-23 03:06
찬송 :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새 331장(통 375장)
1.영 광을 빋 으 신 만 유 의 주 여
우 리 가 영 광 을 따 르 리 다
베 푸 신 은 혜 를 감 사 히 알 고
진 실 한 맘 으 로 섬 기 겠 네
2.구 주 를 높 이 고 잘 공 경 하 여
온 유 한 맘 으 로 섬 기 리 다
주 예 수 안 에 서 즐 거 워 하 며
충 성 을 다 하 여 섬 기 겠 네
3.예 수 를 믿 고 서 늘 사 랑 하 여
참 기 쁜 맘 으 로 섬 기 리 다
온 맘 을 드 리 고 늘 순 종 하 며
구 주 를 영 원 히 섬 기 겠 네
(후렴)구 주 의 은 혜 주 시 는 대 로
영 원 히 받 들 어 섬 기 겠 네
찬 송 하 겠 네 찬 송 하 겠 네
생 명을 주 시 는 구 주 로 다
신앙고백 : 주기도문(마6: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After this manner therefore pray ye:
Our Father which art in heaven,
Hallowed be thy name.
Thy kingdom come,
Thy will be done i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And forgive us our debts,
as we forgive our debtor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evil:
For thine is the kingdom,
and the power,
and the glory,
for ever. Amen.
본문 : 호세아2장9~13절
9그러므로 내가 내 곡식을 그것이 익을 계절에 도로 찾으며 내가 내 새 포도주를 그것이 맛 들 시기에 도로 찾으며 또 그들의 벌거벗은 몸을 가릴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 10이제 내가 그 수치를 그 사랑하는 자의 눈 앞에 드러내리니 그를 내 손에서 건져낼 사람이 없으리라 11내가 그의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12그가 전에 이르기를 이것은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내게 준 값이라 하던 그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거칠게 하여 수풀이 되게 하며 들짐승들에게 먹게 하리라 13그가 귀고리와 패물로 장식하고 그가 사랑하는 자를 따라가서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대로 내가 그에게 벌을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Therefore will I return, and take away my corn in the time thereof, and my wine in the season thereof, and will recover my wool and my flax given to cover her nakedness. 10And now will I discover her lewdness in the sight of her lovers, and none shall deliver her out of mine hand. 11I will also cause all her mirth to cease, her feast days, her new moons, and her sabbaths, and all her solemn feasts. 12And I will destroy her vines and her fig trees, whereof she hath said, These are my rewards that my lovers have given me: and I will make them a forest, and the beasts of the field shall eat them. 13And I will visit upon her the days of Baalim, wherein she burned incense to them, and she decked herself with her earrings and her jewels, and she went after her lovers, and forgat me, saith the LORD.
말씀 : 하나님의 백성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의 삶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냥 사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선물과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많은 것을 가지는 것보다 하나님을 알고서 그분과 함께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우리를 은혜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택하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새로운 환경의 변화에 적응해야 하겠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정착하면서 거기에 맞게 적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원하신 것은 유목 생활이나 가나안 땅의 삶이든지 하나님을 의지하는 생활만큼은 동일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직접적인 도움을 받았던 광야와 가나안 땅에서의 간접적인 공급 방식은 분명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살아야 합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주권을 제한적으로 인정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가나안 땅이 주는 대표적인 선물은 수확된 생산물과 무역을 통한 보석이라 하겠지요.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 Grain and new wine and oil.’은 가나안 땅에서 생산되는 것이었고, ‘은과 금. Silver and gold.’은 무역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는 사실을 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주권을 종교적인 영역으로 제한시켰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율법의 삶으로 가나안 땅에서 열매 맺기를 포기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그대로 두시는 것이 아니라 주신 것을 도로 빼앗아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는 가나안 땅이 주는 가장 큰 혜택의 상징이었지요. 그래서 가장 평화로운 상태는 자기 소유의 나무 아래 누워 쉬는 것과 풍성한 감사의 예배로 절기를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모든 절기마저 없애겠다고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형식적으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속으로는 바알을 섬기는 그들에게 다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 없게 하시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기 때문에 결코 속지 않는 분이시며 우리의 중심을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몰래 귀고리와 패물을 장식하고 바알을 찾아가 향을 사른 시일대로 벌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종교 생활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나의 삶을 통해 퍼지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곧 하나님의 영광이 될 것입니다.
기도 : 가정 공동체에게 우리를 은혜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하나님,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면서 풍성한 복을 누리며 사는 가정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예수님의 향기가 되는 복된 삶이 되시길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우리 교회 공동체의 통치자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기적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자비로우신 주님, 은혜의 하나님. 긍휼의 주님, 은혜의 하나님! 참으로 고마우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치료자이신 하나님,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 언어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창조와 회복의 주인이신 하나님,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우리를 은혜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하나님,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면서 풍성한 복을 누리며 사는 가정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예수님의 향기가 되는 복된 삶이 되시길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51363&code=23111511&cp=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