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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갑빈)은 공직자로서 남북간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는 한반도의 안보현실을 바로 알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2014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직원 안보교육』을 2014.12.01.(월) 09:30∼10:30에 양평교육지원청 2층 제1회의실에서 양평교육지원청 및 경기도학생양평야영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성대학교 국방과학대학원 구형회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 구형회 교수는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주제로 어제의 거울이며 내일의 이정표인 역사를 바탕으로 한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을 언급하며 과거에 대한 반성없는 일본과 충분한 반성을 통해 반대행보를 가는 독일의 사례를 들며 올바른 역사 인식에 충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세계유일의 냉전잔재 분단국가이며 주변 열강들의 이권다툼의 폭풍속에 있는 우리나라의 안보현실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통일에 대한 당위성에 대해 역설하였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건국 시의 3가지 꿈 중 우리국민은 애국심을 바탕으로 산업화와 민주주의를 이루어냈으며 이제 남은 꿈인 한반도 통일을 위하여 국민적 통일 의지를 높이고 통일을 준비하는 자세를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양평교육지원청 소속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일에 대한 국민적 의지의 필요성과 올바른 역사인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