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비급여로 처방받는분은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바라쿠르드복제약중 일양약품 일라크루드는 정말 저렴하네요 0.5mg이 한달 59,100원 1.06mg이 한달 75,900원이면 급여로 비리어드 처방받아도 5만원대 이니까요 더 저렴하게 복용하려면 1mg짜리 사서 절반 잘라 복용하면 한달 38,000윈 이네요
7. 아래 기사는 2018년 베믈리디 기사입니다
베믈리디는 사구체여과율 추정치(eGFRCG), 척추 및 고관절 골밀도 감소가 비리어드보다 유의하게 적게 나타났다.
베믈리디약으로 교체 되어야 하는 환자들은 ▲60세 이상의 환자 ▲모든 골 질환 환자 ▲모든 신 질환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로 꼽았다. 이 환자들은 반드시 즉각적으로 교체 되어야 하는 그룹이다
EASL 가이드라인 개정 고문이자 베믈리디 대표 임상연구 참여 연구자인 해리 얀센(Harry Janssen) 교수<사진>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기존 테노포비르 자체도 충분히 좋은 약임에도 불구하고, 베믈리디를 써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해리 얀센 교수 = 공감하는 부분이다. 비리어드(테노포비르)가 상당히 우수한 약물이기 때문에 이런 의문을 가질 수 있다.하지만 B형간염은 거듭 말하지만 이제 장기 안정성에 주목해 약물치료를 해나가야 한다.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은 골밀도나 신기능 관련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여러 데이터를 통해 증명이 됐으며 환자들이 고령화 되고 있기 때문에, 20년-30년 정도로 긴 치료기간을 고려하면 장기 안전성은 상당히 중요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골, 신장 관련 문제를 가진 환자들, 그리고 60세 이상의 환자라면 바로 베믈리디로 전환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해 유럽간학회(EASL) 가이드라인에 이 부분이 빠르게 반영된 것은 나와 같이 생각한 전문가들이 많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