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에서 오랜 시간 기도로 준비해 온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다녀 왔습니다~
1973년 전도대회 때는 예수님을 믿기 전이라 가 볼 수 없었고, 300만명이 모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한 성령의 집회였기에 50년째에 주님이 쓰셨던 빌리그래함목사님의 아들 플랭클린목사님을 통해 주실 은혜를 사모하며 기다렸습니다~
얼마나 많은 준비와 기도가 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내로라 하는 대형교회가 중심이 되어 성도들이 힘써 섬기는 모습이 귀합니다.
1만명 찬양대의 찬양~
말씀 전 극동방송 어린이 찬양대의 찬양과 CCM사역자들, 연예인들, 성악가들의 찬양에 이것만으로도 온 보람이 있다 싶었습니다~
플랭클린목사님의 설교는 복음의 핵심이었습니다.
군더더기 하나도 없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고 우리 죄를 지고 십자가에 죽으셨고, 예수님을 믿는 자는 구원 받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고 영생을 누린다는 복음 그 자체였습니다.
영접기도의 시간이 있어서 누군가에게는 삶이 변화되는 놀라운 은혜의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말씀 마친 후 오정현목사님의 기도 인도 시간에는 많은 성도들의 통곡이 터졌습니다..
나라가, 교회가 하나 되기를..
촛대가 옮겨지지 않고 제사장 나라 되게 하시기를..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바라는 통곡이 터졌습니다..
축도 후 원부시절 교수님이신 김정선교수님과 복음성가 1세대인 이정림사모, 김석균목사, 다윗과 요나단의 찬양이 있어 끝까지 남아 은혜 받고 왔습니다~
함께 동행한 송집사님이 불고기김밥, 야채 김밥과 음료를 준비해 오고 저도 유부초밥을 준비해 가서 시작 전, 마친 후 점심과 저녁을 푸짐하게 먹고 왔습니다~
은혜의 자리에는 맛있는 식사까지 준비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은혜를 사모하여 모인 무리 가운데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