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물 맑은 양평농촌 나드리, 우리 마을에 놀러오세요!

[산사랑]

물 맑은 양평농촌 나드리, 우리 마을에 놀러 오세요!

농어촌 공동체 회사는?

농어촌마을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그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해 하나의 기업으로 경영하는 것이랍니다. 쉽게 말해서 농어촌 마을이 하나의 회사가 되는 것이죠!

농어촌 공동체 회사는 도시화 산업화 이후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마을에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똑똑한 기업이랍니다.

서울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양평,

이곳에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관광체험테마마을이 있습니다.

20개의 체험마을들이 모여 만든 농어촌공동체 회사, 바로 ‘양평농촌나드리’이랍니다.

각 체험마을들은 경쟁 보다는 협력을 통해 양평을 알리고 도시와 농어촌의 활발한 교류에 뜻을 함께하며 2006년 사단법인을 창립하며 힘을 합치게 되었답니다.

각 마을의 개성을 그대로 살렸다는 ‘물 맑은 양평농촌나드리’

스무 개의 마을엔 어떤 매력이 숨어 있는지 둘러볼까요?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마을은 달콤한 꽃향기와 풀내음이 가득한 곳,

양수리 과수 마을입니다.

아름다운 정원 아래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데요.

엄마와 함께 화전 만들기에 푹 빠진 아이

엄마도 아이도 너무나도 즐거워 보이네요.

다음은 나만의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일신 2리 구둔 영화 마을

매월 8월이면 구둔마을의 영화 축제도 벌여진다고 합니다.

영화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구둔마을을 주목해야겠죠?

오늘은 내가 영화감독

카메라를 접수한 아빠에게 마을 이곳저곳을 촬영하라고 지시하는 아이는 신이 났습니다.

구둔마을에서 만든 추억은 아름다운 영상으로 남았답니다.

다음은 옛 전통이 숨 쉬고 있는 고송리 마들가리마을

고즈넉한 멋이 살아 있는 마들가리 마을에는 산골사람들의 삶을 느낄 수 있답니다.

산촌민의 삶을 간직한 산판도 체험하고, 고소한 인절미까지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고송리 마들가리 마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양평의 보물 같은 마을입니다.

마지막 마을은 맑고 깨끗한 개천이 흐르는 수미마을

여름이면 수미마을 개천에는 물장구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뗏목 체험을 마치고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물놀이를 마친 후에는 수미마을의 자랑거리인 밤나무 숲을 걷습니다.

수미마을이야 말로 살아 있는 생태 학습의 장이네요.

농어촌공동체회사로 같이 하고, 같이 웃는 양평농촌나드리

스무 개의 마을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 양평농촌나드리로 놀러오세요!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

윤 정 식(농어촌기획팀), 전 혜 원(산업육성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