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있는 설계로 작게 짓고 넓게 사는 법
실제 비율대로 적용한 사람과 가구
오늘은 소형전원주택이 대세인 요즘 세태를 반영하여 외관에 너무 치중하지 않고 작지만 실속있게 설계하여 공간을 최대한 넓게 쓸 수 있는 설계도면을 소개할까 합니다.
1층 바닥면적 25평에 거실면적 겸 주방이 약 12.2 평 정도로 크게 설계하여 집안 구조가 시원하도록 하였습니다.
거실의 대각선 길이가 도면에 보이는대로 약 8.65m이며 쇼파에 앉은 사람의 시선에서 텔레비젼까지의 거리가 약 5m입니다. 큰 거실창과 프렌치도어를 한 쪽 벽면에 설치함으로써 전원주택 특성상 놓칠 수 없는 경치를 한 눈에 들어오도록 고려했습니다.
이는 38평형 아파트에 비교해봐도 손색없을 정도의 거실 크기이며 오히려 안목치수가 더 넓게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 2개 중 1개에 킹사이즈의 침대를 넣어봐도 전혀 작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방이 두개 붙어 있어서 혹시나 있을 소음에 대비하여 내벽 두께를 조절했습니다.
또한 드레스룸과 세탁실, 천정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크기의 수납공간을 두군데 두어, 필요한 물건을 계절별로 꺼내 쓰도록 하였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평면도면 좌측에 오각형 모양은 지붕구조에서 생기는 공간을 활용코자 평면으로 그 높이들을 표시한 것입니다. 제일 높은 곳은 마감하였을 경우 약 2m 안팎이며 낮은 곳은 약 80cm 안팎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생긴 복층은 방 1개(4.9평)와 그리고 내부발코니 형태의 휴식공간이 약 3.9평이나 생겨 총 8.8평의 서비스 면적을 추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복층에 있는 방의 경우 가로 4.28cm, 세로 3.79cm 이니 그 크기가 가히 안방보다 크다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25평이긴 하지만 전체 사용평수는 34평이며 이 평수는 복도 엘리베이터 면적까지 합산한 아파트 평형과는 다르게 실제 전용할 수 있는 평수임을 감안하시면 매우 큰 구조라 할 수 있습니다. 1층 내부 중간에 있는 방문들을 열어놓으면 거실이나 주방에서 바라다 보았을 때 넓이 1.6~1.7m나 되는 긴 통로 2개를 통해 12m가 트여 있고 그 끝에 창이 있으니 벌써 마음부터 훤해집니다. 거기다 거실과 주방의 윗 쪽 그리고 복층에 있는 휴식공간까지 모두 천정이 오픈형이므로 실로 느끼는 공간은 감히 아파트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일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의 사생활 보장을 위해 주택에 들어서면서 화장실이나 안방, 거실, 주방이 바로 보이지 않도록 출입구를 뒷면에 두었습니다. 이 도면은 단지내 도로에서 진입하여 주택에 출입하고 앞으로는 전망이 멋있는 저희 새터전원마을을 고려하여 설계한 것으로 앞마당 개념에 맞는 도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평면도를 3D도면으로 변환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밖에 보여들릴 수 없는 점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외관의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처마 부분과 창틀을 강조한 주택
외관과 내부는 위의 사진처럼 주택을 뽑을 수 있습니다.
칼라는 개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희 양평새터전원마을에서는 위와 같은 전원주택 25평(실제 사용 평수는 34평)과 토지 220평 기준으로 1억7천8백만원에 공급해드릴 수 있으며 좋은 자재만을 고집합니다. 단 4백만원 하는 정화조는 별도 부담입니다.
그외 추가비용은 없으며 2달 후 바로 입주할 수 있습니다.
단, 개인의 욕구나 욕심에 의해 발생하는 비용은 상식적으로 자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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