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높은 학과” 김천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천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높은 취업률로 눈길
코로나19로 인한 청년실업 문제가 더욱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개한 “2018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연보”에 따르면 대학 졸업 후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분야는 의료보건계열이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개한 “2018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연보”에 따르면 대학 졸업 후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분야는 의료보건계열이었다. 김천대학교( 총장 윤옥현)는 보건의료계열로 특화된 학과를 구성하고 있으며, 그 중 작업치료학과의 경우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2020년 1월에 발표한 공시자료에서 김천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94.4%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김천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재학생들의 역량 개발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0학년도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학과 특성화 사업”에서 우수 특성화 사업단으로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단(재활인지교육사업단)은 물리치료학과와 함께 진행되며, 각 학과의 전공실무 역량을 공유하고 개발하여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40년간 보건의료 계열 특성화를 발판으로 이번 재활인지교육사업단에서는 재활인지보건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혜택과 임상실습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재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이며, 첫째, 신경계작업-물리치료 교육이다.
신경계 환자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문제해결 접근법에 따른 임상치료 방법을 교육하고, 이에 상응하는 자격(키네시오 테이핑, 메이틀랜드, 인재활 지도사 자격 등)을 취득할 기회가 제공된다. 둘째, 자격취득을 통해 얻은 지식과 전공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현장 중심 전공 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작업치료학과 관계자는 “병원 중심 재활의 경우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가 협력해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번 특성화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은 관련 실무능력을 개발하고 자격을 취득하는 것은 물론 전공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많은 대학이 있지만 이렇게 작업치료학과와 물리치료학과가 협업하여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례는 드물다.”고 하였다.
자료문의전화 054-420-4267
https://youtu.be/bbpemUB3Q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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