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10월 1일 오프라인 상담때 오뚜기 분수비교 파트를 추천해주셔서 오답률 5%이하로 만들어서 다음 오프라인 상담 때 자랑하러 가겠다고 했는데 11월 신청을 놓쳤습니다...ㅎㅠ 3번 정도 반복하니까 그 때부터 5% 아래가 나오더라구요. 모의고사 점수는 작년과 큰 변화가 없지만, 확실히 분수비교나 다른 계산에서 안정되었다는 느낌은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험까지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그러나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후반부의 풀이방법이 전반부의 풀이방법과 동일한 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통 후반부로 갈수록 시간에 쫓기기 때문에 앞의 풀이방법보다 상대적으로 부정확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후반부 문제 풀이 흔적에서 앞 문제와 달리 계산이 많아졌다거나 표작업을 소홀히 했다면 이는 바로 정확도의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전반부에서 지켰던 풀이 루틴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특히 틀리는 이유로 제시한 내용이 전반부 문제에서도 드러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개별적으로 보면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지나치게 단순화해서 생각하거나 부족한 정보량에 근거하여 정답을 고르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의 정확도가 개선되면 상황판단형 문제도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상황판단은 고득점을 결정하는 유형일 뿐만 아니라 문제풀이 운영과 전략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합니다. 자료해석에서 출제되는 상황판단은 출제영역이 한정적입니다. 따라서 기본 강의 등에서 배운 기출포인트를 기본으로 기출분석을 꼼꼼히 하고 모의고사에서 어떤 부분으로 문제가 출제되었는지 연계하며 학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스케줄은 월/화/목/금은 모의고사를, 수요일은 기출을 푸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수요일에 푸는 기출은 모의고사와 동일하게 시간을 재고 OMR 마킹까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모의고사를 풀면서 잘못 정립되기 쉬운 풀이전략을 기출에 기준에 맞춰 다시 재조정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오뚜기의 경우는 주말에 몰아서 하는 것보다 매일 30분 또는 1시간씩 규칙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꾸준히 해서 정확도가 올라가는 등 좋은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그 노력을 점수로 직결시키기 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12월부터 모의고사를 잘 활용하면서 40문제를 풀 때 필요한 운영과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또한 추후 진행될 오프라인 상담에도 꼭 참여해서 좀 더 세밀한 계획을 세워 꼭 합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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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1.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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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4. 기출과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면 좋을지도 고민입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월-금은 모의고사 하프를 풀고, 주말에 오뚜기를 돌릴 생각인데, 적절한 방법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10월 1일 오프라인 상담때 오뚜기 분수비교 파트를 추천해주셔서 오답률 5%이하로 만들어서 다음 오프라인 상담 때 자랑하러 가겠다고 했는데 11월 신청을 놓쳤습니다...ㅎㅠ 3번 정도 반복하니까 그 때부터 5% 아래가 나오더라구요. 모의고사 점수는 작년과 큰 변화가 없지만, 확실히 분수비교나 다른 계산에서 안정되었다는 느낌은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험까지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1&2. 집중력의 문제가 맞습니다.
그러나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후반부의 풀이방법이 전반부의 풀이방법과 동일한 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통 후반부로 갈수록 시간에 쫓기기 때문에 앞의 풀이방법보다 상대적으로 부정확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후반부 문제 풀이 흔적에서 앞 문제와 달리 계산이 많아졌다거나 표작업을 소홀히 했다면 이는 바로 정확도의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전반부에서 지켰던 풀이 루틴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특히 틀리는 이유로 제시한 내용이 전반부 문제에서도 드러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개별적으로 보면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지나치게 단순화해서 생각하거나 부족한 정보량에 근거하여 정답을 고르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 기본적인 문제의 정확도를 올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 부분의 정확도가 개선되면 상황판단형 문제도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상황판단은 고득점을 결정하는 유형일 뿐만 아니라 문제풀이 운영과 전략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합니다. 자료해석에서 출제되는 상황판단은 출제영역이 한정적입니다. 따라서 기본 강의 등에서 배운 기출포인트를 기본으로 기출분석을 꼼꼼히 하고 모의고사에서 어떤 부분으로 문제가 출제되었는지 연계하며 학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모의고사 시즌도 기출 병행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스케줄은 월/화/목/금은 모의고사를, 수요일은 기출을 푸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수요일에 푸는 기출은 모의고사와 동일하게 시간을 재고 OMR 마킹까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모의고사를 풀면서 잘못 정립되기 쉬운 풀이전략을 기출에 기준에 맞춰 다시 재조정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오뚜기의 경우는 주말에 몰아서 하는 것보다 매일 30분 또는 1시간씩 규칙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꾸준히 해서 정확도가 올라가는 등 좋은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그 노력을 점수로 직결시키기 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12월부터 모의고사를 잘 활용하면서 40문제를 풀 때 필요한 운영과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또한 추후 진행될 오프라인 상담에도 꼭 참여해서 좀 더 세밀한 계획을 세워 꼭 합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