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출27:1~8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1 너는 / 조각목으로/ 길이가/ 다섯/ 규빗,/ 너비가/ 다섯/ 규빗의/ 제단을/ 만들되/ 네모/ 반듯하게/ 하며/ 높이는 / 삼/ 규빗으로/ 하고/
2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이/ 그것에/ 이어지게/ 하고/ 그/ 제단을/ 놋으로/ 하고/
3 재를/ 담는/ 통과/ 부삽과/ 대야의/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만들되/제단의/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지며/
4 제단을/ 위하여/ 놋으로/ 그물을/ 만들고/ 그/ 위/ 네/ 모퉁이에/ 놋/ 고리/ 넷을/ 만들고/
5 그룹은/ 제단/ 주위/ 가장자리/ 아래/ 곧/ 제단/ 절반에/ 오르게/ 할지며/
6 또/ 그/ 제단을/ 위하여/ 채를/ 만들되/ 조각목으로/ 만들고/ 놋으로/ 합치며/
7 제단/ 양쪽/ 고리에/ 그/ 채를/ 꿰어/ 제단을/ 메게/ 할지며/
8 제단은/ 널판으로/ 속이/ 비게/ 만들되/ 산에서/ 네게/ 보인대로/ 그들이/ 만들게/ 하라/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 결단)
*깨달음/ "조각목으로 ... 제단을 만들되"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히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레4:7] 그 제사장이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곧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출30:10] 아론이 일 년에 한 번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 년에 한 번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제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
[왕상1:50] 아도니야도 솔로몬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가서 제단 뿔을 잡으니
[시118:27]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으니 밧줄로 절기 제물을 제단 뿔에 맬지어다
[렘17:1]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제단 뿔에 새겨졌거늘
[암3:14]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보응하는 날에 벧엘의 제단들을 벌하여 그 재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말씀을 묵상하며 오늘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구나.. 하는 생각을 계속 주신다.
부지불식간에,.. 의도적이지 않게.. 사람을 죽인 사람이 도피성으로 와서 목숨을 구할 수 있는 곳.
성전 안의 "제단 뿔" 이다.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는 곳..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는 곳..
오직 에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나는 어린시절부터 '십자가"생각을 할 때마다 "난감"했단 기억이 있다.
40세 때 다시 교회 공동체로 돌아 와서도... "십자가" 는 내게 "난감"했다.
십자가가 내게 구원을 준다는 설교는 많이 듣고... "OK " ~ "그래요~" 수긍은 하면서도 마음 안에 심어지지도 않고...
튕겨져 나가는 이름 "십자가"
내가 믿는 하나님의 복음은 "십자가 만이 내 구원의 유일한 길"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걸 믿기는 하지만 단 1%의 감동도..
마음 깊은 곳의 진실하게 회개하는 마음도 올라오지 않는 거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나를 구원한 복음이라는데.. 나의 죄를 속죄한 복음이라는데.. 그걸 내가 믿는다고하는데..
왜 마음은 이렇게 냉랭하고.. 마음에 애통하는 마음도 안생기고..
이런 마음이 어떻게 구원 받는 믿음이 될 수 있지???? " 하는 생각을 오랫동안 해 온 것 같다.
십자가 복음 앞에서도 어떤 감동이나 애통함이나 이런게 "전혀" 없었다. 그냥.. 하나님의 "강권적인" 개입으로... 뇌가 부어 오르는 것 같은 충격과 뇌 속에 지진이 날 것 같은 진동 때문에.. "그래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 맞고, 그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까지 괴롭히시는데.. 이 복음은 나의 모든 것을 버리지 않으면.. 돌이키지 않으면 절대 구원을 받을 수 없는 복음이라는 것 내가 인정하니까... " 그냥 돌이켜서 결단하고 걸음을 떼기 시작한 거다.
나의 의지, 나의 열심도 아니다.
그냥 .. 하나님의 때가 차서.. 하나님께서 복음학교 기간 동안 "아.. 여기 참 거룩하구나.. " 하는 걸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험하게 하셨고... 마지막 날 하나님의 직접적인 개입을 경험하게 하셨고...
복음학교를 다녀온 다음날부터.. 보름 정도.. 그리고 몇달 정도.. 그리고 몇년 간.. 내 삶을 강권하셨다.
한걸음도 물러날 수 없는 강권하심. 그러나 이건 그냥 된 게 아니다.. 어린 시절부터 내가 하나님 앞에 기도했던 내용
내가 하나님을 찾았던 깊고 깊은 목마름의 시간들.. . 그 응답이 수십년이 지난 후에 내게 임한 것 뿐이다.
십자가는 내게 늘 딜레마였다.
알겠는데.. 그래, 다 알겠는데.. 도무지 마음에 "돌이켜 순종"은 하더라도.. 그 십자가가 내게 "푹"찔리는 심령을 "푹. 푹" 찌르는..
어떠한 애통함이나.. 깊은 절망. 회개.. 눈물도 주지 않는 거다.
"내게 정말 심각한 문제가 있구나... 난 심령이 지옥 문턱에 가 있는 중증 환자구나.. " 하는 생각을 늘 했던 이유가
"십자가 앞에서의 내 심령의 상태" 때문이다.
그 문제로.. 계속 마음 안에 기도가 올라갔었다. 내가 입술을 열지 않아도.. 내 깊은 탄식을 하나님은 받고 계셨던 거다.
인천에 넘어온 후에도 그랬다. 마가다락방 기도원에서 예배를 드리며..그런 탄식이 내 안에 있었다...
죄를 지으면.. 내가 넘어진 걸 인식하는 순간 강한 자살충동에 시달린 것도 사실이지만.. 이게 하나님으로부터 온 게 아니라
사탄으로부터 온 것이라는 걸 내가 잘 안다.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고.. "자살"에 관한 복음을 나누기 시작하면서
사탄은 묶인 것을 풀고 숨어 버리더라...
그리고 지금 성막에 관한 묵상을 하며.. 다시 한번 성령님께서 내 안에서 일해 오신 것들을 비춰 주신다.
내 심령을 기경하시고.. 십자가의 죽음에 연합하는 회개를 내 안에 새겨 넣어 오신 성령 하나님.
난 말씀의 구절 구절에서 십자가의 그리스도 예수를 겹져서 본다.
창세기부터 모든 내용내용은 "구속사"로 연결이 되어 있는 것 같다.
오늘 성령님은 내게...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딤후4:6]
을 다시 비추시며 "단번에 자신을 드려 나를 속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이땅을 살아 가며 내가 "전제로 부어진 삶을 살아 가는 것"은 어떠한 삶인가.. 어떠한 희생과 사랑과 용서가 있어야 겠나.. 어떤 헌신이 있어야 겠나.. 하는 생각을 주신다.
모든 게 과정이 있는 것 같다. 십자가 안으로 깊이 깊이 들어 가는 과정...
죄에 쪄들고 쪄들었던 난 십자가로의 초대 앞에 거북이 등껍질 같이 딱딱한 내 심령이 부드러워지는데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다. 마찬가지로.. 그래서.. 나이가 든 사람들은 그 딱딱해진 심령이 부드러워지고 회개하는 것이 그만큼 힘든 것 같다.
하나님께서 번제단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어 생명을 살리시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자신을 번제로 드려 단번에 하나님께 나아갈 길을 만드셨던 것처럼..
나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는 이제 두 말 할 필요가 없이 너무나 분명하게 빛이 비추어졌다.
나의 생명이 부어지지 않으면..
나의 시간, 생각, 마음, 정성, 배려, 용서, 헌신, 눈물, 기도, 순종... 드려지지 않으면 어떻게 생명을 낳겠나...
예수 생명으로 살아 가는 사람만이 예수 생명을 낳는 거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 출처 // 네이버 이미지 캡쳐
*회개 / 내 마음과 시선 안에 하나님의 긍휼이 부어지도록 ..기도하며 섬기자. . 난 그동안 사람들, 특별히 세상 속의 사람들에 대해 관조적이고 냉랭한 마음, '저들은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찾지 않으니까.. 관심 대화 자체, 마음의 중심이 바벨론에 영혼을 팔아 버린 사람들이니까.. 뭐.. 되겠나.. " 하는 마음이 있었다. 돌이켜야 하는 건 그들이 아닌 나다. 하나님께서 왜 그들을 만나게 하시고.. 왜 내 시선 안에.. 두게 하셨겠나... 섬기라고 보내주신 영혼들이다. 그들에게 필요한 건 복음이다.
*결단/. "즐거이"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는 자를 하나님은 찾으시고 돌보신다.
4. 암송 말씀/ 없음
5. 주제/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 하루종일 골똘히.. 하나님의 기쁨만을 생각하며 행하자.
7. 평가 // 3월 말~ 4월 초 중순 경에 시간을 내기로 했다. 건강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에 하나님이 만지시더라.
워낙 상태가 안 좋아서.. 5분 정도만 걸어도 길바닥에서 기절하는 게 정상인 상태였다.
매일매일 "이러다 죽는구나.. 지금 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만큼 컨디션 난조였는데.. 근데 어느날 만지시더라..
아직은 내가 할 일이 남아 있나 .. 하는 생각도 들고.....
이번에 쉬는 기간에 별다른 싸인이 없으면 그냥 인천을 뜨기로 했다. 마음 안에 계속.. 부대끼고.. "여기는 내가 살 곳이 아니지.. " 하는 생각에 불편하고..
8. 성경통독 // 출16~30
9. 기도 // 1. 기도 24365 ( 레소토 & 긴급기도 ) 2. 체첸 3. 한국교회. 다음세대.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