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월 초 나흘 날
너무 생각이 많아서 망설이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해보지도 않고 포기해 버린 일들이 또 얼마나 많은가.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남들 이목 때문에 하지 못하는 일들,
민폐 끼치는 일이 아니라면 그냥 맘 가는 대로 해보자.
내 스타일이 남들에게 이상해 보일까 봐,
나 혼자 여행하는 게 웃길 거 같을까 봐,
참 많이도 포기하고 살고 있다.
후회라는 것은 아예 시도도 안 하고 하는 것보다,
뭔가를 속 시원하게 해보고 하는 게 훨씬 더 낫지 않을까?
길지 않다, 내가 아닌 남의 인생을 살다 가기에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걸 기억하자.
오늘은 마음 가는 대로 한번 해보자.
마음 가는 대로 내 인생을 살아보자.
-*** 좋은 글 중에서 ***-
첫댓글
너무 생각이 많아서 못 하는 일도 있지요.
그래서 일단 저지르고 보면 해결책이 나오기도 합니다.
어느 곳의 풍경인지 아릅답습니다. 편안한 한주간 되세요..
참 좋은 글입니다. 생각이 많아 망설였던 지난날을 돌아보게 하네요.
남의 시선보다 내 마음의 목소리에 조금 더 귀 기울여야 한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지 못한 아쉬움이 오래 남을 때가 있지요.
민폐가 아니라면 때로는 조금 엉뚱해도 마음 가는 대로 살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남의 인생이 아닌 나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마지막 메시지가 참 좋습니다.
오늘은 저도 작은 것 하나라도 마음 가는 대로 해보고 싶어지는 글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