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죠. 여론이 존재하고, 저분들도 그것에 민감하실 테니깐요...이번 성인대표팀 감독자리는 아무리 축협이 밀어준다 할지라도, 정작 본인들은 정말로 망설여지고, 여러모로 생각을 하게끔 할 겁니다. 과거 한일 월드컵 4강 후 아시아대회에서의 졸전과 함께 따라온 비난, 그리고 한 동안 국내 감독들에게 눈 한번 주질 않았던 시기를 겪었기 때문에, 이번 자리는 만만치 않게 생각할거라고 봅니다.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과, 어느 역대 월드컵 대표팀 구성원과 비교할 때 정말 커리어 있는 스쿼드를 가지고,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면, 그건 한 동안 축구무대에서 잠수타라는 것과 같을 겁니다. 오히려 차후 장래를 위한 준비를 하는게 더
낫죠. 그리고 아시안컵에서 우승한다 할지라도, 이게 바로 성인대표팀 감독의 연임과 월드컵대표팀 지휘권을 보장하는 통로가 될 지는 미지수이기에, 저 분들도 현재의 자리와, 앞으로의 자리를 생각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축협 및 여러 사이트에서 절대반대 및 부정적의견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일사천리 주구장창 일어나고 있는 것도 한 몫 했으리라 봅니다. 예로 바로 밑에 올라온 허정무 감독님 관련 글...독이든 성배란 말이 시기적절하게 나올만한 타이밍이죠...홍명보 감독님은 지금 맡으신 자리도 있고, 이미지와 여론형성에도 민감하실 겁니다.
헌데 결론적으로는 눈에 선하는 장면이 떠 오릅니다. 아이러니 하게... "이대로 여론형성과 시간끌기 신공을 날려서 시간 촉박할 시기에 이전부터 약속되었던 국내파 감독 선임~ 그리고 성적 좋으면, 자화자찬과 안되면, 한두번 얼굴 숙이고,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는 식으로 철판깔고~해외파 감독 물색하다, 또 시간 끌고, 어영부영하고, 안되는 금줄 잡으려다가, 결국 동아줄 잡아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식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 장면인데.........."제발 이런식의 결과를 초래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언론작전은 우리가 이미 예전에 너무나 많이 겪었던 사실 아닌가요? 축협이 언제부터 철든 행동을 했는지...
내가 볼땐 이렇게 된 이상 김학범이 가장 유럭하다.. 일부 사람들은 축협사람이 아니면 국대감독 어렵다고 하는데... 누가 처음부터 축협사람인가 ㅋㅋ 축협들어가서 일하면 그대부터 축협사람이지... 이회택 차범근 박성화 허정무 조영증 김호곤 최강희 김주성 홍명보 등등 전부 다 국대로 활약하다 은퇴하고 축협들어가서 일했거나 또 일하고 있는중인데...
솔직히 저 둘 중 누가 하려고 하겠습니다.. 정해성은 바로 옆에서 한국 감독직이 얼마나 힘들고 부담스러운 자리인지 봤으니 무서워서라도 힘들것이고.. 홍명보 감독도 지금 조중연 낙하산이니 인맥이니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여론이 그닥 좋은 상황은 아닌지라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을 통해 뭔가 결과물을 내기 전까진 쉽게 승락은 어렵죠...설사 하고 싶은 생각이 있더라도..
첫댓글 두분다 대인배시네..= = 뻥성화만 아니길..
박성화 또 그짓거리하면 ㅋㅋ 사실상 감독생활 쫑나는거죠..ㅋ 박성화는 걱정안하셔도 될듯
jay.,,아닙니다.. FA컵만 해도 2회우승 했던것만 봐도 꽤 했죠.. 다만 당시 상대가 포항이어서 생각하면 속쓰릴뿐...
당연하죠. 여론이 존재하고, 저분들도 그것에 민감하실 테니깐요...이번 성인대표팀 감독자리는 아무리 축협이 밀어준다 할지라도, 정작 본인들은 정말로 망설여지고, 여러모로 생각을 하게끔 할 겁니다. 과거 한일 월드컵 4강 후 아시아대회에서의 졸전과 함께 따라온 비난, 그리고 한 동안 국내 감독들에게 눈 한번 주질 않았던 시기를 겪었기 때문에, 이번 자리는 만만치 않게 생각할거라고 봅니다.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과, 어느 역대 월드컵 대표팀 구성원과 비교할 때 정말 커리어 있는 스쿼드를 가지고,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면, 그건 한 동안 축구무대에서 잠수타라는 것과 같을 겁니다. 오히려 차후 장래를 위한 준비를 하는게 더
낫죠. 그리고 아시안컵에서 우승한다 할지라도, 이게 바로 성인대표팀 감독의 연임과 월드컵대표팀 지휘권을 보장하는 통로가 될 지는 미지수이기에, 저 분들도 현재의 자리와, 앞으로의 자리를 생각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축협 및 여러 사이트에서 절대반대 및 부정적의견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일사천리 주구장창 일어나고 있는 것도 한 몫 했으리라 봅니다. 예로 바로 밑에 올라온 허정무 감독님 관련 글...독이든 성배란 말이 시기적절하게 나올만한 타이밍이죠...홍명보 감독님은 지금 맡으신 자리도 있고, 이미지와 여론형성에도 민감하실 겁니다.
헌데 결론적으로는 눈에 선하는 장면이 떠 오릅니다. 아이러니 하게... "이대로 여론형성과 시간끌기 신공을 날려서 시간 촉박할 시기에 이전부터 약속되었던 국내파 감독 선임~ 그리고 성적 좋으면, 자화자찬과 안되면, 한두번 얼굴 숙이고,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는 식으로 철판깔고~해외파 감독 물색하다, 또 시간 끌고, 어영부영하고, 안되는 금줄 잡으려다가, 결국 동아줄 잡아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식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 장면인데.........."제발 이런식의 결과를 초래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언론작전은 우리가 이미 예전에 너무나 많이 겪었던 사실 아닌가요? 축협이 언제부터 철든 행동을 했는지...
낳죠->낫죠
지적 감사...^^
김학범,최강희,비엘사,파리아스?
김학범일듯... 지금 현재 소속팀 없고 허정무감독이 국내 감독을 지지하고 간 상황이라.. 다만, 김학범이 축협이랑 얼마나 줄이 있냐 하는게 관건..
줄없어요 ㅋㅋ 오히려 반대라고 해야되나??차경복감독님이 예전에 축협이랑 엄청 사이안좋으셨는데 김학범감독님이 차경복감독님 제자이기도 하고..안습입니다 ㅠㅠ 김학범감독님이 고집있는 스타일이라 축협입장에서 봤을때는 자기들이 부려먹기 좋은 스타일은 아니죠..
내가 볼땐 이렇게 된 이상 김학범이 가장 유럭하다..
일부 사람들은 축협사람이 아니면 국대감독 어렵다고 하는데...
누가 처음부터 축협사람인가 ㅋㅋ 축협들어가서 일하면 그대부터 축협사람이지...
이회택 차범근 박성화 허정무 조영증 김호곤 최강희 김주성 홍명보 등등 전부 다 국대로 활약하다 은퇴하고 축협들어가서 일했거나 또 일하고 있는중인데...
더군다나 김학범은 이미 96아틀란타올림픽 코치까지 한 사람으로서 축협이랑 전혀 관계없는건 아님...
김학범이라면 찬성임 서울팬이지만 김학범이 이끄는 성남은 최강이었음
수원팬이지만 진짜 김학범의 성남은 ㄷㄷㄷ
김학범감독이 이끌던 06시절 성남... 기록이 보여줌
솔직히 저 둘 중 누가 하려고 하겠습니다.. 정해성은 바로 옆에서 한국 감독직이 얼마나 힘들고 부담스러운 자리인지 봤으니 무서워서라도 힘들것이고.. 홍명보 감독도 지금 조중연 낙하산이니 인맥이니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여론이 그닥 좋은 상황은 아닌지라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을 통해 뭔가 결과물을 내기 전까진 쉽게 승락은 어렵죠...설사 하고 싶은 생각이 있더라도..
파리아스 대세론
정말 거부했다면 정해성 코치가 한국대표팀을 위해서 큰일 하셨네요.
정해성코치 급호감~ㅋ
귀네슈.파리야스.비엘사,김학범,스콜라리 안되겠니?
걍 학범슨 ㄱㄱㅅ
제발..... 외국인감독 써라.. 제발좀
제발 외국인쓰자 국내감독하면 연줄 이용해서 선수 뽑을 수 있다..제발 ㅠㅠ
난 박성화만큼 파리아스도 반대!!!그런 돈에 환장한 감독 밥맛임
학범슨 갑시다 ㄱㄱㄱ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