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2>
파인텍 - 디스플레이 장비로 성장엔진 장착 - NH증권
2017년 1분기부터 신규 장비 수주 본격화 예상
2016년 11월 14일 세광테크 합병 결정. 이번 합병으로 인해 디스플레이 장비 신규 시장 진출. 세광테크과 영위하는 디스플레이 본딩 장비는 디스플레이 모듈 과정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장비이며 AMOLED 패널로 갈수록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지기 때문에 영위 업체가 많지 않음
고객사의 AMOLED 패널 증설과 맞물려 경쟁사인 제이스텍이 수주를 받았고 세광테크 역시 뒤이어 수주를 받고 있는 중. 세광테크는 기존의 수주 받은 물량을 공급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2017년 1분기부터 신규 물량수주를 기대할 필요 있음
2015년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액은 151억원에 불과했으나, 2016년 765억원, 2017년에는 1,450억원 매출 예상
디스플레이 부품 매출은 회복세
기존 사업인 디스플레이 부품은 저가 스마트폰이 LCD패널로 고착화 되고, LCD Module의 신규 고객사 확보, 신규 사업인 터치키 공급이 시작되면서, 매출액 회복이 진행 중. 2016년 디스플레이 부품 매출액은 908억원으로 15년 대비 55.7% 감소하지만 2017년 매출액은 1,660억원으로 추정 파인텍의 2017년 매출액은 3,110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으로 추정, BW와 진행되고 있는 유상증자로 인한 희석을 감안한 예상 실적 기준 2017년 PER은 5.5배 수준으로 IT 장비 업체 대비 저평가 되어있다는 판단
주성엔지니어링 - 중국향 장비 수주 공시 의미 - 대신증권
주성엔지니어링, 중국향 장비 수주 마침내 확정. 주가 박스권 탈출 촉진 기대
주성엔지니어링, 중국향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 계약 공시
당사는 기존 발간자료 (11월 3일 “한국 다음은 중국”) 통해 이번 공급 계약의 가시성 강조
목표주가는 종전대로 15,000원 유지. 실적 추정치에 공급 계약건을 이미 반영했기 때문
동사 주가는 최근 3개월간 횡보 국면 지속. 이번 공시로 주가 박스권 탈출 전망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수주 공시. 중국향 OLED 공정용 장비로 추정
계약금액 180억원으로 2015년 매출의 10% 수준. 계약 상대방은 중국 중소형 디스플레이 패널업체 Govisionox
공급 장비는 OLED 봉지층 증착장비로 추정
기존 국내고객사향 6세대 및 8세대 공급 이후 동사 장비 신뢰성 높기 때문
중국향 OLED 증착장비 시장에서 국내 기업 (주성엔지니어링, 테스) 수주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
OLED 봉지층 증착장비는 유기재료층 보호 공정에 적용되는 필수 장비
기존에 반도체 증착장비 개발했던 국내 장비사가 중국향 OLED 봉지층 증착장비 공급 실적 확보
주성엔지니어링 (Govisionox Optoelectronics)과 테스 (Everdisplay 및 CSOT)가 이에 해당
국산 장비가 미국의 AMAT (Applied Materials) 장비 대체 중. 가격경쟁력 및 서비스경쟁력 우위 때문
2015년부터 중국향 공급 점진적 시작. 장비 신뢰성 확대로 2017년 공급실적 증가 가능성 높아
기존 국내향 장비를 중국향으로 공급하는 경우, 기술적 제약 거의 없다는 점도 긍정적
퓨처스트림네트웍스 - 모바일 광고 성장은 계속된다 - KB증권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카울리’는 앱과 광고주의 연결고리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애드테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2007년 6월에 설립되었으며, 2016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매출원으로는 카울리, 캐쉬업, 파트너CPI 등이 있으며, 3Q16 누적 기준 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각각 66.5%, 0.2%, 32.7%이다. 카울리는 어플리케이션 내 인벤토리를 확보하여 광고주들을 연결해주고, 나아가 고도의 타겟팅 기술을 활용하여 광고주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효율을 높이는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업계 1위 수준의 트래픽과 매체 (인벤토리)는 강력한 경쟁력이자 신규 경쟁자들에 대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SNS 광고 + 이머징 시장 진출로 신규 매출원 발굴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의 영향력이 증대되면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맥스를 지난 4월 론칭했다. 인플루언서 SNS의 홍보게시물에 노출된 URL을 통해 앱 설치 등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보상의 유인 없이 개인적인 흥미와 관심을 통해 접근했다는 점에서 진성 유저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보상형 스마트폰 잠금화면 광고상품인 캐시업을 중심으로 2015년 11월 태국 ‘ADPOCKET’에 이어, 2016년 2월 베트남 ‘MOLA’, 8월 인도네시아 ‘CELENGAN’을 론칭하면서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 대만 등 스마트폰 보급 초기단계에 있는 이머징국가를 중심으로 시장의 선점효과를 차지하기 위해 발 빠른 진출을 꾀할 전망이다.
상품 믹스의 변화로 단기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하나, 탑라인 성장 지속
3Q16 누적 매출액은 236억원 (+48.4% YoY), 영업이익은 9억원 (-45.0% YoY)으로 영업이익률은 6.5%p 하락한 3.8%를 기록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파트너CPI (Cost per Install, 앱 설치 당 과금방식) 부문이 매출액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카울리 대비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파트너CPI의 매출 증가로 인한 상품 믹스의 변화와 인건비 및 개발비 등 판관비 증가로 수익성은 하락했다. 다만, 모바일 광고 시장의 구조적 성장에 따른 수혜와 퍼포먼스 광고의 수요 증가가 기대됨에 따라 카울리의 추가적인 성장 및 고수익 신규상품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썸에이지 - 2017년 게임 라인업 확대 전망 - KB증권
영웅 for Kakao를 개발한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
썸에이지는 카카오게임 초창기 대표 IP 중 하나인 ‘영웅 for Kakao를 개발한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다. 2013년 4월 설립되었으며, 2015년 9월 케이비제6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최대주주인 네시삼십삼분이 지분 50.5%를 보유하고 있다. 2014년 11월 출시한 ‘영웅 for Kakao’가 3Q16 누적 기준 전사 매출액의 99.6%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신규게임 다수 개발 단계
썸에이지는 다양한 장르의 신규게임 라인업이 개발 단계에 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인터플래닛’,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WBIE)와 공동개발 중인 ‘DC 프로젝트’ 모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게임이다. 특히 ‘DC 프로젝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DC 코믹스의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흥행 기대감이 높다. 또한 썸에이지는 지난 8월 개발 자회사인 다스에이지와 넥스트에이지를 설립하면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스에이지는 중국 개발사와 MMORPG를 공동 개발 중이고, 넥스트에이지는 FPS를 개발 중이다. 기존에 성공을 경험했던 수집형 RPG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국내외에서 수요가 있는 전략, MMORPG, FPS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출시를 통해 매출처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2017년 신규게임 출시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썸에이지는 3Q16 누적 매출액 47.9억원 (-38.5% YoY), 영업적자 5.0억원 (적자전환 YoY)을 시현하면서 2분기 연속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영웅 for Kakao’의 매출액이 과거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비용구조가 악화되었고, 신규게임 출시가 없는 4Q16까지는 실적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1Q17 ‘인터플래닛’ 출시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신규게임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다.
※위 자료는 투자참고용으로 활용하시고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